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 지역언론초청 간담회 열어
지역주민,기업,근로자 대상 다양한 정책사업 등 적극보도 협조요청

등록일: 2013-05-2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한국산업인력개발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호진)는 5월 29일(수) 오전 11시, 공단 3층 회의실에서 관할 지역언론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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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지사장(사진)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러 기자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하고,

“특히 우리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서울시 동부지역인 광진구,강남구,강동구,성동구,동대문구,중랑구,성북구,노원구,강북구,도봉구 등 총 인구 486만 여명의 지역을 관할”한다며 최소의 인원으로 운영하다보니 대민홍보에서 한계가 있다며 지역언론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지사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지역 주민과 근로자,기업에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평생능력개발,외국인고용지원,국가자격시험,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사업수행 등 각급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하고 ”주민들과 근로자,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했다.

이어 윤병우 HRD종합지원팀장의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관한 영상설명시간을 가졌고 이후 기자들과 질의답변시간으로 이어져 서로 긍금한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본지 기자는 특히.공단에서 실시하는 명장 등 우수기능인 선발 최근 성공사례와 최근 외국인고용변화추이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이날 강남의 유력 정론 지역신문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강남신문’ 류상용 대표도 참석하여 강남과 강북 특히 광진구지역과 지역간의 특성 등에 대해 담론을 나누었다.

이호진 지사장은 “아무래도 강남은 소비산업이 활발하고 강북지역은 산업이 전반적으로 취약하다.”며 대규모 공단이 있는 지역과는 다르다 했다.

이와 관련 본지 기자는 “특히 우리 광진구는 그나마 주택중심의 지역으로 산업면에서는 대단히 취약한 편”이다 하고, 공단측의 많은 배려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단측은 근래에 수행하고 있는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보도자료를 한꺼번에 쏟아냈다.

이하 ‘주요 정책사업들’을 소개한다.
요즘은 ‘정보를 알면 돈이 된다’는 말이 회자된다. 중앙정부(중기청,각급 공기업 등 포함)나 서울시,각 구청 등에서 펼치는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알면 유익한 수혜사업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기대합니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호진)는 고학력화와 일자리 미스매치를 극복하고,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양성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학이 산업수요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는 학교 교육과 취업간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취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기업․사업주단체가 대학과 협력하여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금융․기계․IT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청년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 학생에게는 학점인정도 제공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금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에서는 한국조선협회, (주)아워홈 등 10개 운영기관이 선정되어 50개 과정에서 1500여명이 청년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기술 등 신성장동력 분야 및 외식조리, 호텔리어 양성과정과 같은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나 서울동부지사 HRD종합지원1팀 (02-2024-1732, 1735)로 문의하면 된다.<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당신도 산업현장의 달인「이달의 기능한국인」이 될 수 있다

- 고용부·인력공단, 성공한 기능인 대상으로 매달 기능한국인 선정 -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호진)는 전문계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폴리텍대학 등을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우수기능인을 발굴하여「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추천하고 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각종 언론매체 홍보, 수기집 발간, 영상물 제작·배포 등을 지원하여 기술·기능을 갈고 닦는 후배들이 숙련기술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소개된다.

동 사업은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기능 분야 진출을 유도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및 청년구직자들의 중소기업 기피현상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상자 추천은 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다. 서류심사는 근무경력, 사회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며, 공단 본부의 1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 HHRD종합지원1팀(2024-17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中企 CEO, HRD담당자를 위한 무료특강 열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호진)에서는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3년 중소기업 HRD연수’를 7.9, 7.12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00명의 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인이 참여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CEO 및 HRD담당자가 갖춰야 할 역량을 사례별로 강연한다. 연수 후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진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중식 전액 무료 지원되며 참가신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 HRD종합지원1팀(2024-1732)로 신청하면 된다.<광진의 소리>

◆중기,유능한 직원을 육성하라!

유능한 직원이 강한 중소기업 만든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설비관리자로 근무하는 이OO 과장은 최근 감소하지 않는 불량률로 인해 매출이 늘지 않아 고민이다.

오랜 시간동안 혼자서 고민하던 이OO 과장은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로 시간만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OO 과장은 중소기업핵심직무능력향상지원을 위한 교육과정에 우리 회사와 비슷한 문제를 사례로 다루는 교육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회사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이라고 판단했지만 당장 운영여건이 안 좋은 회사에서 비용을 지원해줄 지 걱정이었다. 그러나 이OO 과장은 이 교육과정을 근로자가 수강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비용부담 때문에 수준높은 교육훈련을 미뤄왔던 중소기업 근로자들도 이젠 걱정없이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일부 교육과정을 제외하고는 정부가 수강료를 전액지원하기 때문이다. 비싼 고급과정은 100만원이 넘는 과정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도 대기업 수준의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지원사업」＊에 참여할 26개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이 시작되었다..

*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지원 사업: 중소기업 근로자의 핵심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훈련과정을 선정‧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인적자원개발 투자확대를 유도하는 사업

이번에 선정된 26개 교육기관은 대학, 대기업 부설 교육기관, 전문교육기관* 등 중소기업 근로자의 선호도가 높은 기관으로 기술경영,

회계실무 등 중소기업의 6개 핵심직무분야에 124개 교육훈련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 주요 선정기관 : 삼성SDS멀티캠퍼스, 현대경제연구원. 한국휴렛팩커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한국기술교육대학,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등

124개 교육과정은 총 1,600여회가 운영되고, 지방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전체 과정의 50% 이상인 910회가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운영된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의 재직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일부 교육과정을 제외하고는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 특히 비용부담으로 수강이 어려웠던 고액 고급과정의 지원을 확대하여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교육까지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 올해 예산은 196억원으로 중소기업 재직자 27,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으로 돌아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형․맞춤형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현장으로 돌아가 학습한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등 실전형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 예시 : ‘CFO아카데미’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이러닝을 통한 복습 서비스, 사후 개인지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한국품질재단’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수료 이후 ‘사후 워크숍’을 지원하여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까지 코칭해주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음.

- 한 개의 과정 내에서 교육내용 및 교육대상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근로자에게 심도 있는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게 된다.
* 예시 : 한국표준협회가 운영중인 ‘중소기업 돈 버는 공장관리 전문가’ 과정은 ‘설비분야’, ‘생산분야’, ‘품질분야’ 등 세 개의 패키지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어 근로자가 담당하는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음.<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