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환 광진경찰서장 4대 사회악 근절 위해 민간협력망 구축에도 힘써
행복발전소와 음주예방*가정폭력*성폭력 상담 및 예방 MOU체결

등록일: 2013-05-0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서울광진경찰서(서장 최석환)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저변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37개의 여러 기관 및 직능단체와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으로 각 기관과 단체의 성격에 맞게 실천을 하고 있는 가운데 ‘행복발전소’와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광진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광진경찰서는 5월 9일(월) 오전 10시 3층 소회의실에서 ‘행복발전소‘(대표 송길원. 가족생태학자)와 음주예방*가정*성폭력 상담 및 예방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일선경찰서와 행복발전소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광진경찰서가 처음”이라 하고, 광진서의 노력을 높히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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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석환 서장은 “우리 경찰이 힘들지만 더 열심히 해서 4대 사회악이 근절된 쾌거,낭보의 기쁨을 나누자“하고,

특히 최 서장은 “우리 경찰관들이 가정적으로 행복해야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늘 송 대표의 ‘특별강연‘도 요청했다 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1)우리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으로 음주사고 예방
2)가정폭력 *성폭력 상담 및 예방을 위한 각종 자료의 교환
3)가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의견교환 및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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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이날 협약식에서 공식행사를 종료한 후 광진서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도 실시했다.

송길원 대표는 강연을 통해 “간부급 경찰관들이 일선 업무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느냐“며 위로를 하고 ,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는 등 유익한 메시지 강좌시간을 가졌다.

‘행복발전소‘는

- 양성평등사회와 가정을 세우기 위한 교육훈련 활동 및 가족문화 개선운동
- 위기 가정을 위한 사회봉사 사업 및 가정회복을 위한 세미나 등 교육훈련을 개최
- 가족문화 개발 및 가정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시민단체와 연대활동
- 가정문제 예방을 위한 상담실 운영 및 건강가정 지원 사업 운영
- 상담 및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각종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이날 행사 종료후 기자는 최석환 서장의 요청으로 서장실에서 약 5분 정도의 커피타임을 가지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본지 기자는 “광진의 소리는 지역치안질서 유지와 범죄예방에 대단히 전향적인 광진경찰서의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하고,

특히 최석환 서장 부임후 “광진경찰서가 민간기관 및 지역 민간단체들과도 적극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갖추는 것으로 보인다“하자,

최석환 서장은 “우리 일선 경찰서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느냐?. 지역 치안관련 여러 기관과 단체는 물론, 일반 주민들과 밀접한 생활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 공식 채널들과도 4대 사회악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관계를 체결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협력망의 저변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했다.

최 서장은 “저는 협력관계 체결을 형식적으로 하지 않고 실제적으로 지역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하여 ‘광진경찰의 실사구시 치안행정‘을 시사했다.

특히, 최 서장은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일반 광진구민들도 깊은 관심과 경각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