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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능동어린이대공원 사자 사육사 목덜미 등 물어 사망!
중앙언론 100여명 기자들 동물원측 초기대응허점 집중질문! 지역언론 광진의 소리 유일 취재

등록일: 2015-02-12 , 작성자: 광진의소리

▲위 사자는 이 사건의 사자와 관련이 없음=자료사진/광진의 소리


<특보!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2월 12일(목) 오후 2시 50분 무렵,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맹수마을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져 시민들에게 충격파가 크다. 사육사 김 모씨(53세)가 암수 사자 두 마리에게 물려 참변을 당한후 건국대병원에 긴급후송후 긴급회생조치에도 불구하고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사육사가 사고현장에서 건국대병원 응급실에 후송되었는데 이미 후송차량안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지가 건국대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여 확인한 현장 관계자 귀뜸이었다.

건국대병원 측은 공식 브리핑을 열고 “김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다”라며 “1시간 가량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결국 숨졌다”고 전했다. 오후 4시 10분에 사망에 이른 것으로 확인했다.

기자는 곧장 사고현장으로 달려갔다. 맹수동물원은 이미 굳게(2월 8일부터) 닫혀있었다. 모 중앙지 기자와 본지 기자가 내부 사고현장 촬영을 요청했지만 경비원들은 완강하게 “촬영불가”라 했다.

오후 5시,어린이대공원 관리실 꿈마루에서 어린이대공원측의 공식 기자브리핑이 시작되었다. 12일 오후 49분경(처음엔 2시25분경으로 발표) 소방 점검 차 방사장을 찾은 공원 관계자가 방사장 왼편에 쓰러진 사육사 김 모 씨를 발견했다. 사자들은 방사장과 내실을 분리시키는 철문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했다. 자세한 상황은 경찰측과 함께 cctv를 분석해봐야 한다 했다.

맹수마을 관리 실무 관계자들의 현장 상황설명에 이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대부분의 기자들은 초기대응과 매뉴얼관리상 허점이 없는지에 집요하게 질문을 했다.

안찬 어린이대공원장은 기자 여러분이 원하면 사고현장을 먼거리에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 하고,

숨진 김씨가 이날 마련된 동물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이후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김씨는 이날 1시30분경부터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사자사 방사장에서 20여분간 해당 프로그램을 마친 뒤 마무리를 위해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했다.

현장에는 다른 동료관리사들이 없이 혼자서 들어갔다가 참변을 당했고(이 부분에 대해 기자들은 매뉴얼관리에 대해 끈질긴 질문공세를 펼쳤다),마침 2월 8일부터 AI(조류인풀루엔자)문제로 일반 시민들의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어 발견이 되지 못한채 상당시간 사육사 혼자서 맹수사자 두 마리와 사투를 벌이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건대병원 현장에 나온 경찰측은 “목덜미를 물렸고 팔과 다리 등에도 상처를 입었는데 목덜미를 물린게 치명상을 입은 것 같다”며 자세한 사고원인은 경찰의 cctv 등 정밀분석후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중앙지 모 기자와 본지 기자는 피해자의 장례조문룸으로 들어가 유가족들의 입장을 취재하려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몹시 격앙된 상태에서 인터뷰를 거부했다.

한편,이날 기자브리핑 현장에는 광진구청 길병주 기획경제국장과 현동수 유통관리 팀장이 시종일관 무거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어린이대공원으로부터 현장 CCTV를 넘겨받아 판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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