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 엄청난 국민의 혈세로 제공되는 광진구청 광진구의회 신청사 ‘아방궁급‘ 규모
광진구의회도 15일 신청사로 이전...구의역 법원검찰시대 구각 벗고 광진구 새랜드마크여나?

등록일: 2025-05-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34만 광진구민의 복리증진과 낙후한 광진구 지역발전의 선도적 쌍두마차 견인차인 광진구청과 광진구의회가 옛 터전읋 떠나 모두 구의역 신청사 시대를 맞는다.

광진구청은 이미 광진구 보건소를 마지막으로 모두 옮겼고, 광진구의회가 5.15.(목),~16(금) 양 일에 걸쳐 모두 구의역 신청사로 옮긴다.

엄청난 국민의 혈세로 ‘아방궁급 공간제공‘으로 1,500여 광진구청 공무원들과 광진구의회 14명의 구의원 및 소속 공무원들의 복무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에 따른 상대적으로 엄청난 낙후지역인 광진구의 34만 광진구민의 기대치도 높다 하겠다.

그간의 구각을 벗고 환골탈태하여 구의역 신청사, 광진구의 새로운 랜드마크에 걸맞는 광진구청과 광진구의회를 기대한다.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전은혜 의장 건대역 현 청사 마지막 인사

의정기록 ---

“마지막으로 회의를 마치기에 앞서 오늘은 지난 20여년 간의 긴 세월동안 선배·동료 의원님들께서 함께 광진구의회의 역사를 만들던 현 청사에서의 마지막 임시회입니다.

의장으로서 현 청사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며, 우리 광진구의회가 나아갈 길을 닦아주신 지난 대수 선배 의원님들께 경의를 표하고, 지금까지 함께 광진구의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제9대 의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남은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의원과 직원들 모두 화합하고 소통하여,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함께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2025.5.14(수)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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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전은혜 의장은 평상시처럼 의사봉을 두드렸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3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83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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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광진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 일자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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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광진구의회 회의규칙 제52조 제1항에 따라,
제283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회의록 서명 의원은, 지난 회기에 이어서
지역선거구와 성명 가나다 순서에 따라
장길천 의원님과 김상배 의원님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있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모두 원안가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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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과 광진구의회 신청사,엄청난 국민의 혈세로 제공되는 ‘아방궁‘급 규모의 건물

고양석 의원은 이날 이곳 청사를 떠나는 소회를 묻자 “미운정 고운정 많이 들었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지방기초의회 사상 6선기록의 관록을 지닌 추윤구 의원은 “구의역 신청사로 이전하면 이로써 광진구의회는 3번째 청사기록“이라며 그간 지방 기초의회 애환을 회상했다/광진의소리

광진구의회는 - 1995년 3월 1일 - 성동구의회에서 분리하여,제1대 광진구의회 개원한 바, 전반기는 성동구의회였다.

구의역 광진구의회 3번째 신청사는 광진구청 신청사와 함께 엄청난 국민의 혈세로 제공되는 ‘아방궁급 규모의 건물“이다.

34만 광진구민은 1,500여 광진구청 공무원들과 14명의 광진구의회 의원들과 소속 공무원들의 대국민 헌신과 봉사의 내용과 질도 그만큼 업그레이드될것을 기대하고 있다.(광진의소리 유윤석 기자)

▲광진구 역대 구의회의 많은 애환을 안고 떠나는 광진구의회 청사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아방궁‘의 유래- 나무위키

기원전 200년대에 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후 짓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는 전설적인 궁궐이다. 공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진나라가 무너지고, 그 과정에서 항우가 불태워 버렸다는 일화가 널리 알려져 있다.

사실 아방궁은 이 궁궐의 정식 이름이 아니다. 궁궐명은 조궁(朝宮)이고 궁궐의 일부인 전전의 이름이 아방(阿房)이다.[1] 즉 조궁이나 아방전이 정확한 명칭인데 사마천의 사기 진시황조 주석에 따르면 아방(阿房)의 아는 가깝다는 뜻이고 방은 곁 방(傍) 자와 같은 뜻으로, 기존 함양궁 근방 일대를 부르는 지명이었다. 공사 중에 임시로 이 지명을 붙여 아방궁이라고 불렀고, 미완성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어 정식 이름이 지어지지 못한 것이다.

아방궁은 결국 궁전으로서는 제 역할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사라져버렸지만, 그 위세가 어찌나 대단하였던지 아방궁이란 명칭이 한자문화권에서 가장 화려하고 거대한 건축물을 상징하는 단어로 남아 있다. 보통 너무 크고 사치스럽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비유하는 편이 많으며 인생무상과 같이 삶의 덧없음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 아방궁과 조조의 동작대를 가리켜 “천고춘추 아방궁, 만고일월 동작대“라고 부르며 허망한 인간의 권력 성쇠를 비유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