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병주 시의원,광진구 학교에 90억원, 지역 발전에 44억 확보
학교 안전강화 드라이비트, 급식시설 개선 집중 등
등록일: 2025-07-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 학교 안전 강화 위한 드라이비트, 급식시설 개선 집중
- 군자역 환경 개선, 보도 정비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 중곡4동 긴고랑길 주택가 입체주차장에 특교 15억원 반영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교육청 예산 90억원, 광진구 지역투자 예산 4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 “학교현장의 목소리 반영,꼭 필요한 예산... 교육환경 실질적 개선 기대”
전 의원은 “용곡초, 용곡중, 대원고 등 관내 학교의 시설 노후화 해소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예산을 투입했다”며, 특히 용곡초 본관동·서관동과 용곡중 교사·교육정보관·청솔관의 드라이비트 해소 사업에 29억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곡중 급식실 전면 개선에 3억 9천만원, 학생식당 신설에 1억 8천만원, 대원고 급식실 환기 개선에 3억 3천만원을 반영했다.
◀전병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에 전 의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꼭 필요한 예산만 반영한 만큼 교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진정한 교육은 안전한 공간에서 출발한다는 관점에서 예산 확보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투자사업 예산 44억원도 확보됐다. 특히 도시 안전과 교통 분야의 생활밀착형 사업이 중점 반영됐다. ▲ 군자역 역사 환경 개선에 1억 원, ▲ 구의동, 자양동, 중곡동 일대 시도 보도 유지관리 사업에 3억 원, ▲ 중곡1~4동 일대의 하수관로 정비에는 37억 원이 투입된다.
추경 외에도, 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긴고랑길 주택가 공동주차장 입체화 사업’에 1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반영됐다.
사업은 중곡4동 72-122 일대에 89면 규모의 입체 주차장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신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이 투입돼 지난 6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끝으로 전병주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광진구민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예산 집행 과정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