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신-드디어 부산 낙동강 하구둑 도착!
월요일은 목포 영산강으로 출발예정

등록일: 2012-07-2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한반도평화염원 4대강 자전거 시낭송 순례기(5)>


드디어 20일만에 낙동강 하구둑에 도착했다. 7월 29일(일) 오후 2시 59분에 부산 낙동강 하구둑 수문에 도착했다.

한강 뚝섬 유원지역에서 떠난지 20일만이다.

서울~부산 낙동강 하구둑 자전거 종주 ‘최고 느림보 주행자‘로 기록될 것같다. 보통 다른 주자들은 5일~6일이면 주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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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록들***

가)총 주행거리:580km

(1)한강 자전거길(뚝섬유원자역~남양주시 경계) 약 24km
(2)남한강 자전거길:132km
(3)문경새재 국도:100km
(4)낙동강 자전거길:324km

*단, 여러 국도공용의 길은 별도계산요.

나)자전거 순례에서 만난 강변 주민 및 자전거여행자 수(서명노트에 사인한 사람들):총 84명(일본인 여행자 2명 포함)

다)20일간 숙박형태

(1)원두막 또는 정자각:16곳(산골계곡1곳, 국도변 버스 간이정류장 1곳 포함)
(2)찜질방:여주1,문경읍1,구미시1,부산 사상구1 등 총 4곳

라)악마의 코스 수십개 통과:특히 1)MTB산악코스 2)구름재 코스 3)무심사 절 뒤 4)문경새재 소조령 이화령고개 등 등 체감온도 40도 전후 불볕속 정면돌파 강행군은 악몽자체.(우회전 편한 코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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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계속 올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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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후 물금역까지는 목포 영산강변에 가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