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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유윤석 두만강 백두산 압록강 3보 1배 불가!
중국 당국 “3보 1배는 티베트 종교의식“이다며 자전거평화순례만 허용
등록일: 2014-07-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社告>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의 한반도평화염원 두만강~백두산~압록강 3보 1배가 중국측의 불허로 실행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7월 14일(월) 중국측 교섭단 측에서 ‘두만강~백두산~압록강 3보 1배 불가’의 통보를 해왔습니다.
중국당국은 특히 백두산에서의 3보 1배는 절대불가임을 전해왔습니다.
협조요청사항은-
1)두만강~압록강 일제강점기때 항일독립운동이 처절했던 곳 3보 1배
2)백두산 오르막 내리막 전체 코스 3보 1배
3)기타 여정은 자전거순례인 바,
중국당국의 허가 및 신변보호 요청 등이었습니다.
중국당국(백두산 등 관리기관)의 불가이유는 3보 1배가 중국정부와 대립관계에 있는 티베트(망명정부 지도자 달라이 라마) 민족의 종교의식으로서 목숨을 걸고 달라이라마 성지를 향해 3보 1배(오체투지)하는 티베트독립운동의 상징의식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인 종교의식으로 오체투지(3보 1배)의 실제는 티베트인들의 내세를 향한 소원함과 염원은 멈출 줄을 모르고 신 앞에 몸을 던지듯 오체투지를 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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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반대로 달라이 라마 한국방분 불가...
◆달라이 라마에게로 향하는 오체투지 티베트민족 순례자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한국 방문의 뜻을 수차례 밝혔지만,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의식한 우리 정부가 비자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에도 방한이 추진됐지만 무산됐고, 이번에도 중국 정부는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달라이 라마 방한 문제에 대해 조계종에 비공식적으로 유감을 표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허용.
중국 정부가 달라이 라마의 외국 방문을 막는 것은 중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티베트의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 ◆자전거중심 평화순례일정 조정...
세부일정 조만간 공지합니다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저는 한반도평화염원 두만강~백두산~압록강~대동강(남북 당국의 동시 허가충족시 가능) 3보 1배(일부는 자전거평화순례) 고행여정을 기획했습니다만 향후 자전거중심의 평화순례로 일정을 재조정하고자 합니다.
조만간 조정된 일정 등을 공지하겠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순례자 유윤석 배상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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