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1>남과 북-평화의 작은 징검다리가 되어요
광진구장애인형제자매들 북녘동포 큰물피해 돕기
등록일: 2018-06-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우리동네뉴스/2007.10.24=유윤석 본부장>
=휠체어,방한복,밀가루,라면 등 4천만원 상당 정성 모음
한민족운동단체연합(사무총장 윤승길),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고세경),이 주최하고 우리동네뉴스(대표 유윤석.광진구 지역신문)가 후원한 북한 큰물피해 수재민돕기에 총 4,167만원 상당의 물품을 모아 10월 23일,인천항을 통해 북녘 남포항으로 보냈다.
서울.광진구청(구청장 정송학), 광진구문화원 (원장 이성전)에서 라면을 , (주)위드로의 수동식 휠체어, (주)랑방의 방한복, 광진구기업장애인협회 이원자 회장 및 회원들의 밀가루, 강수림 변호사, 전지명 시인 등이 라면을 보내왔다.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형제자매들도 라면 1박스, 2 박스 등 가난한 지갑을 털어 관계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지난 2005년 10월 개천절민족공동행사 참관단 일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바 있는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고세경 회장은 “당시 평양을 다녀 온 후 저는 북한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통하여 북한 장애인들과 우리 남한 장애인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고통을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후 북한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미루다가 이번에 북한 물난리 이재민돕기에 나선 한민족운동단체연합을 통해 휠체어, 방한복 등 북한 수재민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었죠.“라며 그 동기와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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