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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우리동네 미담뉴스,광진구 아름다운 사람들
중곡1동 자양4동 중곡3동 자양1동 구의3동 능동
등록일: 2025-03-1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주간 우리동네 미담뉴스 광진구 아름다운 사람들 한눈에 보기..중곡1동 자양4동 중곡3동 자양1동 구의3동 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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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1동 통합방위협의회, 자립 준비 청년의 든든한 울타리 된다
<중곡1동>
중곡1동(동장 이연식) 주민센터는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이주배)와 함께 3월부터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에 자립을 꿈꾸고 있는, 관내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인 김 씨는 경제적, 신체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통합방위협의회는 생활 안정을 위해 1년간 매월 10만 원씩 현금 지원, 주 1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위한 반찬 배달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연식 중곡1동장은 “통합방위협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우리 동 자립 준비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자원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자양4동 중국음식문화거리 상인회 2025 어르신 사랑의 식사 나눔
<자양4동>
자양4동(동장 박찬구) 주민센터는 중국음식문화거리 상인연합회(회장 조성범)가 ‘2025 어르신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봉사에 앞장서고자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저소득 어르신 60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인회는 봄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대접하고자 지난 25일 중국음식문화거리 내 순희냉면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분기별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찬구 자양4동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곡3동, 2025년 새 학기 맞이 안전한 ‘아이 먼저 캠페인’ 실시
<중곡3동>
중곡3동(동장 황용대) 주민센터는 지난 7일,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 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경찰 등이 함께 등교 시간에 ‘아이 먼저 캠페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황용대 중곡3동장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양1동 민·관·경 합동 자율 방범 야간순찰
<자양1동>
자양1동(동장 김형일) 주민센터는 지난 4일 자양1동 자율방범대, 자양1동 파출소 등 민·관·경 합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2개 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순찰은 자양1동 주요 거리와 골목부터 저녁 야외 활동이 많은 산책로, 주택가 후미진 곳 등 범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까지 놓치지 않고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순찰 중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가로등 고장 및 보행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주요 도로와 골목길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일 자양1동장은 “이번 야간 순찰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안전한 자양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4분의 기적’ 구의3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구의3동>
구의3동 주민자치회(회장 양민우)는 지난 28일 구의3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및 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본지 2.28.특보)
광진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심폐소생술교육은 ▲가슴압박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주로 응급상황에서 119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급성 심장정지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적절한 초기대응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급성 심장정지 발생 시 4분 이내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된다. 이에 초기대응에서 응급처치 활용도를 높여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김경민 구의3동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능동, 경도인지 저하 어르신 인지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능동>
능동(동장 홍인순) 주민센터에서는 경도인지 저하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 15시 동 주민센터 지하 커뮤니티실에서『인지력 UP! 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경도인지 저하로 판정된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1회차 컬러링북 채색 및 소근육 운동, 전통 놀이, 퍼즐 맞추기, 건강 체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인순 능동장은 “치매 전 단계인 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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