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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우리동네미담뉴스‘ 광진구 아름다운 사람들
4.21~4.15 자양4동주민센터 구의2동 자율방재단 미담소식
등록일: 2025-04-2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풀뿌리민주주의 최일선 행정기관 주민센터와 지역사회 맨 밑바닥 민초들의 삶의 현장에서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동네를 위해 이름도 없이 댓가도 없이 묵묵히 헌신봉사하는,광진구의 아름다운 사람들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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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양4동 주민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실시
“건강하고 안전한 어르신 일터 만들기 자양제4동(동장 박찬구) 주민센터는 지난 17일, 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안전 캠페인과 자양4동 기타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은 건강 체조에 참여하고, 안전교육 영상도 시청하며 안전 수칙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간호사들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별 건강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자양4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채캘리’ 수강생들은 4개월에 걸쳐 제작한 부채를 참석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며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응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구 자양제4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 중곡1동 원불교 등 김치 나눔, 저장강박 가구 환경개선 등 봉사
“봄처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김치 나눔, 저장강박 가구 환경개선, 이미용 이용권 전달
이달 중곡1동 주민센터(동장 이연식)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2일, 원불교 중곡교당이 원불교의 경축일인 대각교절을 앞두고 따뜻한 봄맞이 나눔을 실천했다.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 중곡교당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5kg 50박스, 총 250kg을 후원했다. 김치는 취약계층 46가구와 경로당 2개소에 전달됐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협력 활동도 추진됐다. 지난 24일, 중곡제1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캠프, 광진구청 청소과가 함께 80대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 저장강박 증세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던 어르신은 이웃의 신고로 도움을 제안받았으나, 상황이 악화될 때까지 지원을 거부해 왔다. 중곡제1동 주민센터의 지속적인 노력과 설득 끝에 민·관이 함께한 대청소가 성사됐다. 집 안에 쌓여있던 약 16톤의 폐기물이 수거되었고, 어르신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향후 어르신은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연식 중곡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애써주신 원불교 중곡교당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구의제2동 자율방재단, 동네 어르신들 이*미용원 전달
구의제2동(동장 문효정) 자율방재단(단장 김재권)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남성 어르신 10명에게 동네 이발관 이용권을, 여성 어르신 10명에게 미용실 이용권을 각각 전달했다.
김재권 단장은 “어르신들이 깔끔하고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도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구의2동 자율방재단은 평소 재난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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