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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한 그릇
등록일: 2011-09-12 11:37:37 , 등록자: 일장검 어린 여자 아이가
앞못보는 아빠와
음식점앞에 들어섰습니다.
한눈에도 걸인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미안하지만 음식을
팔수가 없구나.
예약 손님이 많거든“
빨리 먹고 갈께요.
오늘이 아빠 생일이에요“
아이는 한주먹의 동전을
꺼내 보였습니다.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께“
아이는 소금대신
자신의 국속에 들어있던
고기를 떠서 아빠의 그릇에
담아 주었습니다.
그 광경을 본 주인 아저씨는
자신이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습니다.
잠시 묵상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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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에 대한 독자 의견 | 미인도 식후경인데요^^ (부자들과 수도승) 부자들:배터져서 죽겠다
수도승:영혼이 타락해서 죽겠다
지나가는 걸인:나는 오늘도 걷는다.정처없는 이 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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