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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빈목 (西施嚬目)
등록일: 2012-04-17 10:00:03 , 등록자: 일장검 서시빈목 (西施嚬目) : 서시가 눈살을 찌푸리다.:남의 단점을
장점으로 알고 흉내 내는것.
월(越)나라에 서시라는 절세 미녀가 있었다.그녀는가슴통증으로
늘 눈살을 찌푸리고 다녔다. 그런데 이 점이 사람들에게 묘한 매
력으로 비쳐졌다.
한 추녀는 자신도 서시처럼 하고 다니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것
같아 눈살을 찌푸리고 다녔다.그러나 마을사람들은 모두 질겁을해
서 문을 걸어 잠그고 아무도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았다.
아마추녀는 서시가 눈살을 찌푸리는 이유를 알았다면 흉내 내지
안았을 것이다. 이뻐보이고 싶은 욕망은 여자의본능이라 추녀정도의
흉내면 그래도 괜찮으리.외국 유명상표가 붙은 찢어진 청바지.이것
을 입고 활보하는것이 유행의 첨단을 걷는 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
다. 새옷에서 느끼는 촌스러움과 어색함이 싫어 일부러 찢어진 청바
지를 사 입는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그런데 이런 청바지는 외국에서
버린것이며.소비자의 유행 사대주의와 허영심을 이용한 얄팍한 상술
에서 유통시킨 것임을 알면서도 굳이 돈 주고 사 입는것은 진짜 이해
하기 힘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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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에 대한 독자 의견 | 以 逸 待 勞 (일장검) 이제 벗이 나설차례인것 같은데.(以 逸 待 勞)한번 해보시지요. | 산중거인눈에는- (오명가명) 산중거인 어찌 세상에 납셧나요? ㅎ.
허영심은 유행을 낳고 유행은 신산업을 일으키고 신산업은 일잠검님의 생활을 윤택허게 만들고....순기능도 잇는거가튼데요^^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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