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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훈민정음 해례본 전시 교육홍보해야
등록일: 2012-05-11 22:57:43 , 등록자: 김민수 고궁박물관, 훈민정음 해례본 전시 교육홍보해야
1443년 창제(創製)되어 1446년 10월 상순에 반포된 훈민정음(訓民正音)의 뜻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이며 현재는 ‘한글(Hangeul)‘이라고 한다. 훈민정음(訓民正音)은 한 음절을 초성·중성·종성으로 나누는 음소문자(音素文字)이며 음절단위로 적는 음절문자이다. 창제(創製) 당시에는 초성 17자, 중성 11자로 모두 28자였으나 현재는 24자만 쓰인다. 조선 4대 국왕 세종(世宗)은 중국 글자를 빌려서 우리말을 적고 있으나 이는 우리말을 적는 데 맞지 않으므로 우리말을 적는 데 맞는 글자를 만들기 위해 한자를 배울 수 없었던 백성들을 위해 배우고 익히기 쉬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하였다.
훈민정음의 실용성을 시험해 보기 위해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를 지었고 정인지(鄭麟趾)·신숙주(申叔舟)·성삼문(成三問) 등 집현전 학사들은 훈민정음의 본문을 풀이한 해례서(解例書)를 편찬했다. 책 이름을 글자 이름과 똑같이 하고 해례(解例)가 붙어 있어서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이라고 하며 전권 33장 1책의 목판본이다. 총 33장 3부로 나누어 1부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의 본문을 4장 7면으로 하여 면마다 7행 11자씩, 2부는 훈민정음 해례를 26장 51면 3행으로 하여 면마다 8행 13자씩, 3부는 정인지의 서문을 3장 6면에 1자 내려싣고 그 끝에 ‘정통 11년’(1446)이라 명시했다.
대한민국 국보(國寶) 1호는 국민에게 주는 상징성이 매우 크므로 문화재청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독특하고 희귀하며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을 국보(國寶) 1호로 재지정하고 고궁박물관은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을 국가 귀속하고 전시, 교육홍보하여 한글(Hangeul)의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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