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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총국(郵征總局)
등록일: 2012-06-02 21:44:14 , 등록자: 김민수 우정총국(郵征總局)
1882년 12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내에 우정사(郵政司)가 설치됨으로써 근대적인 우편제도가 시작되고 초대 협판(協辦)에는 홍영식(洪英植)이 임명됐다. 1883년 홍영식이 보빙부사(報聘副使)로 미국을 시찰하고 미국의 우편제도를 고조 광무제에게 건의하여 1884년 3월 군국사무아문(軍國事務衙門) 안에 우정총국이 설치되었다.우정총국(郵征總局)은 역참제(驛站制)에서 탈피한 최초의 우편행정 관아로 근대적 통신제도를 도입, 운영을 위해 설치하였다. 병조 참판 홍영식(洪英植)이 총판(總辦)에 임명, 박영효(朴泳孝) 등 15명이 사사(司事)가 되어 사무를 분담하였으며,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견평방에 있던 전의감(典醫監)을 개수하여 청사로 사용하였다. 조선 정부는 처음으로 일본 ·영국 ·홍콩 등 외국과 우편물교환협정을 체결하고, 11월 17일 역사적인 근대적 우편제도의 사무를 개시하였다. 한성의 총국과 인천의 분국이 1차로 개국하였으나 12월 4일 우정총국(郵征總局) 청사의 개업축하연에서 벌어진 갑신정변으로 12월 9일 폐쇄되었으며, 1895년 우체사(郵遞司)가 다시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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