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 행사에 쓰는 의장기(儀仗旗)
등록일: 2012-06-11 22:42:32 , 등록자: 김민수 의식 행사에 쓰는 의장기(儀仗旗)
홍문대기(紅門大旗)는 태묘와 사직의 제향(祭享)시의 대가노부(大駕鹵簿), 문소전(文昭殿),선농단(先農壇),문선왕(文宣王)의 제향(祭享) 및 열병(閱兵),무과전시(武科殿試) 참관시의 법가노부(法駕鹵簿) 등에 쓰였다. 사각의 붉은색 천에 여의주(如意珠)와 청룡문(靑龍紋), 청(靑)·적(赤)·황(黃)·백색(白色)의 구름문양을 그려 넣었다. 불꽃모양을 상징하기 위해 깃발의 가장자리에 덧댄 화염각(火炎脚)과 깃대 반대쪽 위아래나 그 사이에 불꽃처럼 붙인 기각(旗脚)은 황색, 깃대 쪽에 덧댄 천은 흰색이다. 벽봉기(碧鳳旗)는 사각형의 깃발이다. 황색의 사각 천에 푸른색 봉황과 청(靑)·적(赤)·황(黃)·백색(白色)의 구름문양을 그려 넣었다. 불꽃모양을 상징하기 위해 깃발의 가장자리에 덧댄 화염각(火炎脚)과 깃대 반대쪽 위아래나 그 사이에 불꽃처럼 붙인 기각(旗脚)이 있는데, 바탕색과 같은 황색이다.
교룡기(蛟龍旗)는 국왕이 군대를 친히 사열(査閱)할 때 쓰였으며 황룡기(黃龍旗), 황룡대기(黃龍大旗)라고도 불린다. 흰색의 사각 천에 여의주(如意珠)와 두 마리의 용문(龍紋), 청(靑)·적(赤)·황(黃)·백색(白色)의 구름문양을 그려 넣었다. 불꽃 모양을 상징하기 위해 깃발의 가장자리에 덧댄 화염각(火炎脚)은 갈색의 칠보문양을 넣어 짠 칠보문단(七寶紋緞)이다. 백택기(白澤旗)는 국가의례 행렬시 사용하였으며 백택(白澤)은 사람의 말을 하며 덕(德)이 있는 임금이 다스리는 시대에 나타나며 만물의 모든 뜻을 알아낸다는 상상의 동물이다.흰색 바탕의 사각 천에 백택과 청(靑)·적(赤)·황(黃)·백색(白色)의 구름문양을 그려 넣었으며, 불꽃모양을 상징하기 위해 깃발의 가장자리에 덧댄 화염각(火炎脚)과 깃대 반대쪽 위아래나 그 사이에 불꽃처럼 붙인 기각(旗脚)은 황색이다.
의봉기(儀鳳旗)는 대한제국(大韓帝國 : 1897∼1919) 시대에 사용하였고 삼각의 남색 천에 봉황문(鳳凰紋)과 청(靑)·적(赤)·황(黃)·백색(白色)의 구름문양을 그려 넣었다. 불꽃모양을 상징하기 위해 깃발의 가장자리에 덧댄 화염각(火炎脚)과 기와 그 위에 덧댄 좁고 긴 띠인 기드림도 깃발과 같은 남색 천으로 달았다. 적웅기(赤熊旗)는 대한제국(大韓帝國 :1897∼1919) 시대에 사용하였고 삼각의 황색 천에 날개를 단 붉은 곰과 청(靑)·적(赤)·황(黃)·백색(白色)의 구름문양을 그려 넣었으며, 불꽃모양을 상징하기 위해 깃발의 가장자리에 덧댄 화염각(火炎脚)과 기와 그 위에 덧댄 좁고 긴 띠인 기드림은 붉은색 천으로 달았다. 천마기(天馬旗)는 대한제국(大韓帝國 : 1897∼1919) 시대에 사용하였고 삼각의 황색 천에 백색 천마문(天馬紋)과 청(靑)·적(赤)·황(黃)·백색(白色)의 구름문양을 그려 넣었으며, 불꽃모양을 상징하기 위해 깃발의 가장자리에 덧댄 화염각(火炎脚)과 기와 그 위에 덧댄 좁고 긴 띠인 기드림은 붉은색 천으로 달았다.
|
| 본 게시물에 대한 독자 의견 | |
|
칼럼/사설: 김선갑 전 광 ... 구정뉴스: 광진구, ‘재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열악한 광진 ... 구정뉴스: 광진구, 2025 ... 구정뉴스: 뚝섬로 36가 ... 정계소식: 이정헌 국회 ... 정계소식: 오세훈 서울 ... 구정뉴스: 광진구, 지난 ... 구정뉴스: 광진구, 8개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광진구, 자양 ... 구정뉴스: 화양동, 구의 ... 구정뉴스: 광진구, 버스 ... 구정뉴스: 광진구, 식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