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사거리에는 이상한 이정표가 있다.

등록일: 2012-06-13 10:31:09 , 등록자: 기동아~

자양사거리에는 이상한 이정표가 있다.
이마트(자양점)이란 이정표가 사거리 이정표 위에 떡하니 걸려있다.
뭔가 이건?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 SSM 영업 제한을 하는 마당에
사거리 이정표에는 대형마트를 홍보해주는 이정표를 걸어놓다니.
공무원들, 광진구청장은 뭐하자는 건가?
차라리 그자리에 자양골목시장 안내 이정표를 달아라.
만일 구청의 소관이 아니고 경찰서 아님 시청 소관이라고 하여 구청에서 본인들 일이 아니라고 묵묵부답할 지 모른다.
하지만 구민의 민원이니 어디 소관이든 구청에서 책임지고 이정표를 없애라.
그리고 이런 이정표는 불필요한 이정표이며 대형마트가 공공시설도 아닌데 이런 이정표는 대형마트를 홍보하기 위한 이정표임에 틀림없다.
요즘 다 네비게이션이 있어 대형마트 찾으려면 네비게이션 찍고 가면 되는데
이정표까지 달아서 대형마트를 홍보해주는 짓을 이해할 수 없다.
구의회는 뭐하냐?
눈감고 다니냐?
해외여행갈 생각만하지 말고 눈뜨고 구민들의 삶의 현장을 예의주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