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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독서(賜暇讀書)
등록일: 2012-06-13 23:02:51 , 등록자: 김민수 사가독서(賜暇讀書)
사가독서(賜暇讀書)는 1424년(세종 6) 집현전(集賢殿) 학사 중에서 젊고 재주가 있는 자를 선발해 집에서 학문 연구에 전념하게 한 제도이다. 세종 말엽에 신숙주(申叔舟)·성삼문(成三問) 등 6인에게 휴가를 주어 절에서 글을 읽게 하는 등 여러 차례 시행되었으나 1456년(세조 2) 집현전의 혁파와 함께 폐지되었다.1476년(성종 7) 채수(蔡壽) 등 6인에게 다시 독서를 위한 휴가인 사가독서(賜暇讀書)를 주었고, 1483년 용산의 빈 사찰을 수리하여 국왕이 독서당(讀書堂)이라는 편액을 내려 사가독서하는 장소로 쓰도록 하였고 남호당(南湖堂) 또는 용호당(龍湖堂)이라고 하였다. 1504년 갑자사화(甲子士禍) 이후 사가독서(賜暇讀書)제도와 함께 독서당도 폐지되었다. 중종이 즉위한 후 사가독서에 관한 절목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면서 다시 시행되었으며 1517년(중종 12) 두모포(豆毛浦:옥수동)에 독서당을 짓고 동호당(東湖堂)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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