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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주(甲胄)
등록일: 2012-06-19 22:58:35 , 등록자: 김민수 ![](/img/board/_120619225844.jpg)
갑주(甲胄)
철갑옷과 투구 만드는 일을 관장한 비융사(備戎司)에서 제조한 갑주(甲胄)는 전투시에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하여 착용하던 무구(武具)이며 갑(甲)은 갑옷, 주(胄)는 투구를 의미한다. 갑옷은 전쟁에서 화살 ·창검을 막기 위해 쇠나 가죽의 비늘을 붙여서 만든 옷이며, 투구는 적의 무기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머리에 쓰던 쇠모자이다. 투구는 주발을 엎어 놓은 형상인데, 앞에는 차양이 있고 후두부(後頭部)는 목의 둘레를 싸게 되어 있으며, 정수리 부분에 술같이 생긴 장식 또는 깃털 모양의 장식이 달려 있다. 13세기 이후 원(元) ·명(明) ·청(淸)의 갑제에 의한 면오갑(綿襖甲:솜두루마기의 갑옷)을 입었고, 투구는 정수리 부분이 뾰족하고 주발 모양을 한 첨두철발형(尖頭鐵鉢型)의 몽골식 쇠 투구 ·가죽 투구가 성행하여 조선 후기까지 이어졌다. 조선시대에는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 ·총융청(摠戎廳)에 여러 종류의 갑옷이 있었는데, 다홍대단도금동엽(多紅大緞塗金銅葉)갑주 ·모단피(冒緞皮)갑주 ·두석린(豆錫鱗)갑주 ·화단피(禾緞皮)갑주 ·남대단철(藍大緞鐵)갑주 ·피출(皮出)갑주 ·철갑주 ·환(環)갑주 ·다홍성성전도금동엽(多紅猩猩氈塗金銅葉)갑주 ·각색 목면피(木綿皮)갑주 ·각색 장단피(漳緞皮)갑주 ·백단피(白緞皮)갑주 등으로 철제 ·피혁제(皮革製) ·포백제(布帛製) 등에 다양한 무늬를 새겨 넣고 여러 비단으로 겉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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