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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위(版位)

등록일: 2012-06-19 22:50:28 , 등록자: 김민수

판위(版位)









판위(版位)는 태묘(太廟) 정전과 영녕전(永寧殿)의 동문 밖, 그리고 묘정(廟庭) 동북쪽에 있는 사각의 검은 전돌을 깐 대로 국왕과 왕세가가 제례를 할 때 잠시 멈추어 예를 갖추는 자리이다. 국왕이 멈추어 옷깃을 여미며 의관을 다시 정제하는 자리가 전하판위(殿下版位)이며 세자의 자리는 세자판위(世子版位)라고 한다. 부묘(祔廟)시에 조상에 배알(拜謁)하는 부알판위(祔謁版位)는 태묘 정전의 신문(神門)에서 정전으로 들어가는 부묘(祔廟)할 때 신주를 봉안하여 모시는 신로(神路)의 중간 쯤의 동쪽에 있는 사각의 검은 전돌을 깐 판위이며 3년상을 치룬 국왕이나 왕후의 신주(神主)를 모신 가마 요여(腰輿)를 잠시 주차하고 부알제(祔謁祭)를 지내던 자리이다. 태묘 정전에 이미 봉안되어 있는 태조 이하 모든 신주들을 신실 앞에 있는 신탑에 꺼내 놓고 부알판위(祔謁版位)에서 태묘 정전에 먼저 부묘(祔廟)한 조상들에게 배알한 후 밤나무 신주를 정전에 모시는 의식을 행한다. 영녕전의 부알판위(祔謁版位)는 정전에서 양녕전(永寧殿)으로 신주를 옮기는 의식을 행하는 판위이며 3년상을 치룬 국왕의 신주를 궁궐에서 들고 나와 정전에 부묘(祔廟)하기 위해 정전에 봉안하고 있던 신위 하나를 영녕전으로 조천(祧遷)할 때에 신주를 꺼내어 잠시 대기시켜 놓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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