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뉴스 | 의회소식 | 정계소식 | 사회/인물 | 문화/교육 | 특집/기획 | 칼럼/사설 | 시론/평론 | 포토패러디만평 | 자유게시판
[ 2025년 02월 06일 목요일 ]  


알리는 말씀
심층토론방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특별초대석
단체소식
우리동네소식
단체소개
관련사이트






공녀(貢女) 환향녀(還鄕女)

등록일: 2012-07-14 16:36:51 , 등록자: 김민수

공녀(貢女) 환향녀(還鄕女)




공녀(貢女)는 조선국이 명나라의 요구로 뽑아 보낸 처녀이다.명나라는 1408년(태종 8)부터 1521년(중종 16)까지 거의 10여 차례 환관(宦官)과 함께 공녀(貢女)를 요구하였다. 1521년(중종 16) 명나라의 새 천자가 등극한 것을 축하하는 하등극사(賀登極使)로 홍숙(洪淑)을 보낼 때 공녀(貢女)의 철폐를 명나라에 요구하여 공녀의 요구가 사라졌다.환향녀(還鄕女)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전쟁 중 적에게 강제로 끌려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여성이며 정절(貞節)을 잃었다는 이유로 남편들로부터 공개적으로 이혼 청구를 받은 여성들이었다. 환향녀(還鄕女)의 남편들이 이혼을 청구할 경우에는 먼저 국왕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선조 대에 환향녀(還鄕女)의 남편들이 집단으로 국왕에게 이혼을 청구했다. 선조는 “이혼을 요청한 상황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환향녀(還鄕女)들이 절개를 잃은 것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허락할 수 없다”고 이혼 청구를 거절했지만 환향녀(還鄕女)의 남편들은 모두 첩을 얻어 부인을 멀리했다.환향녀는 1627년(인조 5) 정묘호란과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도 많이 발생했다.평안도 의주에서 평양까지는 미인이 많아 벼슬아치나 양반의 처까지도 끌려갔다. 청나라에 끌려간 여자들 중 많은 돈을 주고 돌아온 여자들은 환향녀(還鄕女)로 불리면서 치욕을 감수해야 했고 환향녀(還鄕女)는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아야만 했으나 인조는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본 게시물에 대한 독자 의견

구정뉴스: 광진구, 식품 ...
구정뉴스: 광진구, 자양 ...
구정뉴스: 화양동, 구의 ...
구정뉴스: 광진구, 버스 ...
정계소식: 오세훈 서울 ...
구정뉴스: 광진구, 8개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광진구, 지난 ...
구정뉴스: 광진구, 2025 ...
칼럼/사설: 김선갑 전 광 ...
구정뉴스: 뚝섬로 36가 ...
정계소식: 이정헌 국회 ...
구정뉴스: 열악한 광진 ...




칼럼/사설: 김선갑 전 광 ...
구정뉴스: 광진구, ‘재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열악한 광진 ...
구정뉴스: 광진구, 2025 ...
구정뉴스: 뚝섬로 36가 ...
정계소식: 이정헌 국회 ...
정계소식: 오세훈 서울 ...
구정뉴스: 광진구, 지난 ...
구정뉴스: 광진구, 8개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광진구, 자양 ...
구정뉴스: 화양동, 구의 ...
구정뉴스: 광진구, 버스 ...
구정뉴스: 광진구, 식품 ...

광진의 소리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사이버백화점 | 기사제보 | 취재의뢰 | 광고신청 | 우리동네소식 | 업체등록
e광진의소리 | 인터넷신문사업등록 : 서울특별시 아01391 | 사업자등록번호 : 634-55-00292 등록일자 2018년10월08일
발행인 겸 편집인 : 유윤석 | 편집국장 : 유윤석 청소년지도담당:윤태한 광고 및 기사제보 : 010-4858-0954
주소 :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30길 21-7.104호 | 대표전화 : (02) 444-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