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룡강 러시아 정벌(征伐)
등록일: 2012-07-06 20:36:33 , 등록자: 김민수 흑룡강 러시아 정벌(征伐)
1651년(효종 2) 러시아(나선:羅禪)는 자원이 많은 흑룡강(黑龍江)에 진출하여 곡물과 광물자원을 획득하였고 우수리강 하구를 지나 송화강(松花江)으로 내려왔으며 청나라는 총포로 무장한 러시아에게 연패하고 1654(효종 5)년 임진왜란 이후 조총(鳥銃)을 사용하는 조선에 조총군(鳥銃軍)을 요청하였다. 조선은 함경도 병마우후(兵馬虞候) 변급(邊岌)에게 조총군(鳥銃軍) 100명과 초관(哨官) 50여 명을 주어 지원군으로 파견하였다. 변급(邊岌)의 조선군은 모란강(牧丹江) 상류지역의 영고탑(寧古塔)에 이르러 명안달리(明安達哩)가 이끄는 청군 3천여 명과 합세하여 북상하다가 송화강 중류 혼동강(混同江)상에서 러시아군을 만나 교전하였고 7일만에 적군을 패퇴시켰으며 이것이 1차 흑룡강 러시아 정벌(征伐)이다.1658(효종 9)년 청나라는 다시 조선에 조총군의 파견을 요청하였고 조선은 혜산 첨사(惠山 僉使) 신유(申瀏)에게 조총군 200명과 초관 60여명을 주어 파견하였다. 신유는 모란강(牧丹江) 상류의 영고탑(寧古塔)에서 사이호달(沙爾瑚達)이 이끄는 청나라 군대와 합류하여 북상하였고 흑룡강과 송화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스테파노프의 러시아(나선:羅禪) 군사와 접전을 벌였고 10여 척의 배를 앞세우고 공격해 오는 러시아군에 총과 화전(火箭)으로 맞서 싸워 러시아군 270여 명을 전멸시켰으며 이것이 2차 흑룡강 러시아정벌이다.
|
| 본 게시물에 대한 독자 의견 | |
|
칼럼/사설: 김선갑 전 광 ... 구정뉴스: 광진구, ‘재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열악한 광진 ... 구정뉴스: 광진구, 2025 ... 구정뉴스: 뚝섬로 36가 ... 정계소식: 이정헌 국회 ... 정계소식: 오세훈 서울 ... 구정뉴스: 광진구, 지난 ... 구정뉴스: 광진구, 8개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광진구, 자양 ... 구정뉴스: 화양동, 구의 ... 구정뉴스: 광진구, 버스 ... 구정뉴스: 광진구, 식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