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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락(船遊樂)
등록일: 2012-07-01 20:55:45 , 등록자: 김민수 선유락(船遊樂)
선유락(船遊樂)은 곱게 단장한 채선(彩船)의 둘레에 여러 여기(女妓)가 패를 나누어 서서 배 가는 시늉을 하며 이선가(離船歌)와 어부사(漁父詞)에 맞추어 추는 무용이다. 동기(童妓) 2명이 배에 올라 돛대 앞뒤로 갈라서 닻과 돛을 각각 잡으면 여기(女妓) 2명이 앞에서 호령 집사(執事)하고 여기 10명이 뱃전 좌우로 줄지어 뱃줄을 잡고 내무(內舞)한다. 그 둘레를 여기 32명이 역시 뱃줄을 잡고 외무(外舞)하며 행선령(行船令)에 따라 징소리가 3번 크게 울리면 배가 떠난다. 어부사(漁父詞)를 부르며 배를 빙빙 끌어 돌리면서 뱃놀이 흉내를 내다가 징소리가 다시 3번 울리면 춤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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