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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국주의 통감 저격한 하얼빈의거
등록일: 2012-10-27 09:46:29 , 등록자: 김민수 일본제국주의 통감 저격한 하얼빈의거
대한국인(大韓國人) 안중근,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유승렬, 김성화, 탁공규는 7인 동맹을 맺고 대한제국 불법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거사를 계획하였다.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일본의 전 총리이자 1대 한국 통감 이토 히로부미는 러시아의 코코프체프와 회담을 하기 위해 하얼빈역에 도착했다.이토 히로부미가 9시 15분 하얼빈 역에 도착해 차내에서 20분 정도 코코프체프와 얘기를 나눈 후 명예 사령관으로서 러시아 수비병을 사열하기 위해 열차에서 내려 러시아 군대 앞을 막 지나가는 순간 대한의군 참모중장(大韓義軍 參謀中將) 안중근이 총 3발을 쏴 이토 히로부미를 명중시켰고 다시 총 3발을 쏴 일본 관리들을 쏘았다. 수행원인 무로다(室田義文), 나카무라(中村是公) 등은 깜짝 놀라 이토를 보호했고 안중근은 헌병에게 체포되었다.
대한의군 참모중장(大韓義軍 參謀中將) 안중근은 러시아 말로 코레아 우라(대한 독립 만세)를 외친 뒤 러시아 군대에게 잡혔다. 이토는 “당했다“라고 한마디하고, “확실히 3발 맞았다. 상대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수행원은 우선 이토를 차내로 옮기고 이토가 좋아하는 브랜디를 한잔 따라 건네주었다.이토 히로부미가 지팡이를 꼭 잡고 있어서 무로다가 지팡이를 빼내고 그의 손을 꼭 잡았다. 범인이 한국인으로 이미 체포되었다는 것을 알리자 “바보 같은 놈“이라고 중얼거리며 잠시 신음하다가 저격 당한 지 30분 뒤인 오전 10시경에 사망했다.안중근은 간도 여순 감옥에 수감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함께 거사를 했던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와 함께 재판을 받아 안중근은 사형, 우덕순은 3년 형, 조도선과 유동하는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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