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의회] 구 의회 지역구 의원 주민 불편 나 몰라라 [4]

등록일: 2013-03-28 08:59:08 , 등록자: 나 몰라

서울시 광진구 의회 자양동 지역 구 의원들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에 ‘나 몰라라’한다며 불만이 고조되고 ‘집단행동’도 불사할 태세여서 지역구 의원들의 반응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본보 지난 3월8일자 “뿔난 주민들 경찰서장에게 호소문 전달, 3월14일 구청 편파단속 말썽, 25일 광진구 의회 의장 집단민원 제기자 해결해달라 구 의회 의장 서면 인터뷰”까지 의뢰 하였지만 의장의 본심인지 의회 홍보팀의 답변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역구 주민들의 각종 민원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지역구 의원들이 3명이나 있어도 나 몰라라 한다며 이제는 얻을 것도 날릴 것도 없다 집단 행동이라도 해야 된다며 언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주민 A모씨 “우리 지역출신 의원들 중 전임 의장과 현 의장도 우리지역 출신입니다. 의장이면 뭐합니까? 지역주민 어려운 사정은 나 몰라라 하는 의원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B모씨 “최 광진구 의장은 지난해 9월6일자 ‘서울신문’인터뷰에서 4선 의정 경험을 토대로 광진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다 하려고 한다고 하며 “앞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홍보 했지만 “지역구 어려움도 모르는 의장이 무슨 광진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비꼬아 말했다.

C모씨 “주민289명의 서명을 받아 광진경찰서장에게 호소문까지 전달하는 사태가 벌어져도 나 몰라라 하는 구 의원들 차기 선거에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벼르고 있어 현직 의원들이 차기 선거에 얼마나 살아남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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