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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6*4지방선거 이색당선자인터뷰 시리이즈
기초의원 고양석 정관훈 이상욱 전병주 김영옥 및 서울시의원 문종철 당선인 순

등록일: 2014-06-12 , 작성자: 광진의소리

본지는 2014년 6*4지방선거 광진구의 주요당선인과 관련,색다른 당선인을 릴레이 인터뷰를 한다.

매번 제1야당의 기초의원 후보 기호 ‘나’ 번을 받아 눈물의 고배를 마시면서도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 뚝심으로 재도전을 거쳐 3번째 도전에서 다시 기호 - 나번으로 기여히 성공한 새정치민주연합 고양석 당선인과 민주당(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의 아성으로 알려진 기초의원 광진구 라선거구에서 1위로 압승(34.5%)을 한 새누리당 정관훈 당선인을 소개한다.

이어 생소한 지역활동에도 불구하고 첫도전에 30.0%를 득표하여 압승한 새누리당 기초의원 이상욱 당선인,열악한 지역사정을 뚫고 2위로 입성한 전병주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의원 당선인,광진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을 거쳐 구의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김영옥 당선인과 그 눈물겨운 지역봉사활동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서울시장,광진구청장,서울시교육감,서울시의원,광진구구의원 등 광진구 전체 각급 선거군에서 최고득표율(57.1%)을 기록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종철 시의원 당선인을 만나 그 비결을 알아본다.

특히 문종철 시의원 당선인은 호남출신이면서도 광장동,능동 등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이 우세한 지역에서도 새누리당을 크게 누르고 당선된 점을 감안하였다. <편집자 주>

★오뚜기 정치인생 구의원 고양석 당선자

“깨진만큼 욕심을 다 비웠습니다“ ------------

*진행: 유윤석 편집국장
*대담: 고양석 광진구구의원 당선자
*일시:2014년 6월 11일 오전 11시
*장소:고양석 당선인 선거캠프(군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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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석 당선인은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이번에 당선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또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 나번을 받는 순간 다시 앞이 캄캄했을텐데요?

기자는 기호 2-나번의 불리함을 알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하하하...정말 그랬습니다. 지난번에도 기호 2-나번을 받아 낙선했는데 이번에 또 다시 기호 2-나를 받는 순간 낙심천만했지요.”

-.특히 이번에는 구의2동쪽 김기수 무소속 후보도 큰 변수로 등장했지 않습니까?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을 결행하였지만 현역구의원으로서 강력한 지역지지기반을 다진데다 공천탈락으로 동정표가 쏠리지 않겠느냐는 분석들도 많아 고양석 후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잖나요?
“정말 저에겐 여러면에서 어려운 여건이었습니다.”

-.새누리당 이미령 후보도 당선가능성후보로 점쳤지요?
“이 지역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이 마음이 변한 것 같습니다.”

-.세월호 참상의 영향으로 보는가요?
“물론 서울의 경우,세월호의 영향이 엄청 컸다고 봅니다. 거기에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었다고 봅니다.”

-.이번에 제가 취재를 하면서 고양석 후보의 선거운동장면이 별로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선거운동을 하셨나요?
“맞습니다. 저는 이번 세월호 참사의 가슴아픈 사태를 생각하면서 정말 조용한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하지않자 주민들이 “고양석이 선거 포기했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단 한번도 마이크를 들고 길거리 유세를 하지 않았습니다.

유세차량도 만들지 않았고 확성기도 일체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광장동,구의2동,능동,군자동을 구석구석 발바닥으로 돌면서 주민들에게 조용하게 공약사항들을 설명하고 꼭 실천할테니 밀어달라고 호소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정도는 다른 후보들도 다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다른 비결도 있었을텐데요? 여러번 떨어지니까 ‘동정심’표도 있었지 않았을까요? 하하하...“

“하하하...솔직히 동정표도 있었다고 봅니다.
제가 매번 떨어질때마다 마음을 비웠습니다. 욕심을 다 비웠습니다.

저의 노력부족탓으로 돌리고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평소에 많은 직능단체에 가입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점도 이번에는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사실,저는 김영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때 100% 당선이 가능했습니다. 김영춘의원이 공천을 줄테니 신당인 열린우리당으로 오라고 했는데 저는 인기가 바닥난 민주당이지만 이 당을 배신할 수 없다 하고 안갔죠. 그 당시 열린당으로 간 사람들은 다 당선되었지요.“

-. 역시 의리와 지조의 고양석 당선인입니다. 그런데 고양석 당선인은 특히 군자동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을 선 것으로 정평이 났죠?
“ 군자한마당축제를 수년간 이끌어왔고,주민자치위원장,청소년지도육성회,시민명예경찰,지역체육회장,방위협의회 고문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같이 어울리며 평소에 지역봉사를 많이 했습니다.
저는 제가 취약지대인 광장동 등에도 평소에 여러 직능단체를 통해서 지역봉사를 많이 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제가 광진구 15개동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회장을 맡으면서 각 동마다에서 지역 유지들과 주민들이 저를 골고루 인정을 해준 것으로 봅니다. 저의 취약지대인 광장동에서도 표가 많이 나온 이유로 봅니다.“

-.앞으로 광진구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의정활동을 하시게되죠?
“저는 광진구의회의 존재이유를 광진구민의 50%도 잘 모른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구의회 존재의 이유가 구민들에게 부각이 안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구의회가 반드시 구청직원들에게 억압적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구청 공무원 생활을 20년,30년 한 공무원들의 경우, 인격적으로 존중을 해야 옳다고 봅니다. 광진구 발전을 위해서는 구청 공무원들과 서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도 필요하고 해서 의회와 원활한 관계를 중요시하겠습니다.“

-.광장동의 경우 정서적으로 군자동 등과 많이 다르죠?
“그렇게 보는 것은 선입견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보면 다 마음도 따뜻하고 정다운 이웃들입니다. 다만 지역마다 생활수준이 다르고 해서 저는 광장동,구의2동,능동,군자동 등 지역사정에 맞는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여 주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겠습니다”

-.앞으로 구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무엇보다도 광진구는 저에게 제2의 고향입니다. 35년을 광진구 특히 군자동에서 살았습니다. 광진구를 저의 제2의 고향을 가꾼다는 생각으로 보다 더 살기좋은 광진구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특히 제가 약속한 공약 사항을 하나하나 지켜내는데 열중하겠습니다.”

★기초 라선거구에서 34.5% 로 1위압승한 새누리당 정관훈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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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순차적으로 인터뷰를 진행중입니다.

독자님들의 혜량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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