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만평>땡초스님 유윤석작가 체포령발포되나!
황진이 3탄 ‘옥중의 금강산아‘ 집필 돌입...5년전 작품예고!
등록일: 2015-02-12 , 작성자: 광진의소리
▲2010.03.07.:18:52=유윤석 개인블로그에 올렸던 글.황진이 제3탄을 예고하고 있다/광진의 소리
<포토패러디만평>
슬픈 시낭송/유윤석
아무래도 천지간의 기운이 하 수상하구나
다시 짐을 싸고 산중땡초시님 무명초 작가생활해야 할까보다
‘복제인간 황진이‘
‘패랭이꽃 황진이‘
모두 햇볕을 보지 못해 누렇게 떠서 죽었구나!
내 파리한 모가지에 현상금 5천냥이나 걸릴뻔했네!
이미 5년전에 서해안 유배지에서 예언했던 일
뭐 그리 두렵나?
“오라버니,그게 아니옵니다.
왠,관가타령이시요
어서 날 구하러 오시오
갸들하고 싸울 시간이 어디있단말이요
옥중의 금강산 황진이를 구하러
얼른 오이소!
이제,날 잊었단 말이요
이제 날 버렸단 말이요
벌써,날 잊었단 말이요?
지난해 쓰라린 분단의 강물
압록강 강가에서 무슨 맹서를 했소?
민족의 영봉 백두산 천지에서 무슨 서원을 했소?
피눈물이 흐르는 분단비극의 강물 두만강 강가에서
하늘에 올린 맹서를 잊었단말이요?
바람과 별과 시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생가 용정의 바싹 마른 혜란강 강가에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얼마나 통분을 했어요?
-------------------
새로운 길
-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지금 갸들하고 싸울시간이 어디 있어요
새로운 길을 열어놓고 말이요
옥중의 금강산을 구한다고 한
오장육부가 끊어지는 맹서를 벌써 잊었단 말이요?
날 구하러 온다며
한양으로 떠난지
벌써 5년이나 흘렀소
무심하지도 않소?
2010.03.24 08:44
‘옥중의 금강산아‘
서해안 유배지 산중에서 표지만 맹글어 놓고 아직도 기별이 없스니
어찌된 일이요?
땡초시님 유윤석 작가 체포령은 알고 있소만,
행여,
관가에 끌려갔나요?
그래 내 뭐랬소?
늘상 관재수를 꾸리고 사는 님이니
수상한 세월을 경계하라 하지 않았소?
어느 년노미 단돈 5천냥에
님을 관가에 밀고했나요!
저주를 내릴 것이요
내가,
하,
세월이 하 수상하니,
어서 그 刑罰의 殺氣가 어스렁거리는 땅,
저주받을 광진땅을 떠나시요.
어서,
이곳 산중으로 내려오시요!
얼른 이‘옥중의 금강산‘을 구해주시요!
세월도 무심하요
- 옥중의 금강산 황진이 올림-
==========
세상 참,엿이로구나
으랏차라 아랏찻차 도끼(道氣)나 휘둘러볼까보다
- 시낭송(땡초시님 유윤석 닉네임) 2010.03.24 08:44
천지기운이 성스런 언덕에 모여 모여~~..라!
가낌씩은 황진이 연못에 안개처럼 뒤덮힌
칠흑의 어둠을 하얀목련빛으로 사르고
예쁜 달빛도 보여줄랑가시픔ㄴ다 ㅎㅎㅎ....
하기샤 휘영청 밝은 달 아래
호반의 청류관에서 명월이 거문고 타는데
예쁜달 얼굴모습 어찌 구름속에 은둔자적만하리요
금강산 춘시절이 백설로 난분분하니 손오공을 불러
으랏차라 아랏찻차 도끼(道氣)나 휘둘러볼까보다
모두가 삼장법사의 ‘손바닥세상‘이것찌만~끄읔~!
------
↓2010.03.07.:18:52=유윤석 개인블로그에 올렸던 글
|
,
| ,
| ◆누가 유윤석이에게 돌멩이를 던지는가?
| ,
| ,
| ,
| ,
| ,
| ,
| ,
누가 유윤석이에게 돌멩이를 던지는가?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