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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이상한 파벌 공천시‘ 범구민 배척운동을!
<사설>미래지향 국가철학과 광진구발전 강력한 전략가를 공천하라!

등록일: 2012-02-05 , 작성자: 광진의소리

<사설>광진구 이상한 파벌 공천시 범구민 배척운동을!

-미래지향 국가철학과 광진구발전 강력한 전략가를 공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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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이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금년 12월 대통령선거와 맞물린 오는 4.11총선의 국가적 중대한 의미에 대해 사설,논평,보도,포토패러디만평 등을 통해 다각도로 지적한 바 있다.

결론은 4.11총선에서 각 지역구 속사정에 정통한 시대의 요구에 걸맞는 인물들을 국민의 심부름꾼(국회의원)으로 뽑고, 나아가 한반도의 중대한 전환시대(목전에 임박한 한반도 통일시대- 광진의 소리 오프라인 임진년 신년호 1면 톱뉴스 및 사설 참고-)를 전략적으로 주도해낼 수 있는 ‘역사적 인물‘을 차기 대통령으로 창출하자는 것이다.

특히,광진구의 경우 향후 4년사이에 ‘서울동북부 중심도시로 우뚝 서느냐, 아니면 구리시 변방구로 전락하느냐‘하는 중대한 기로에 선 광진구의 참담한 구 현실에 비추어, ‘미래지향 국가철학을 갖춤과 동시에 광진구발전 강력한 전략가를 공천하라!‘는 주장이다.

본지는 이미 금년 총선과 관련해서 지난해 12월 16일자로 “2012년 4.11총선과 관련 ‘후보자들의 선거홍보광고 수주행위 중단“을 천명했다. 돈 몇푼에 팔려 ‘신성한 광진구민의 올바른 주권행사를 편향 또는 왜곡보도‘를 통해 여론을 오도할 수 있는 소지를 원천적으로 철저히 배격하기 위한 뼈를 깎는 자기결단의 표출이다.

본지는 이러한 취지와 목적으로 지난 6.2지방선거시에도 선거실시 6개월전에 “똑같은 입장“을 발표하고 후보자들(예비후보자 포함)의 선거홍보광고 수주행위를 일체 하지 않은 바 있다.

그대신 ‘객관적 사실보도와 논평,만평‘등을 통해 ‘선진적 광진구 선거문화 활착‘에 일조를 했다.


새누리당 4·11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공천위)는 6일부터 닷새간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을 접수한다.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미 상견례를 겸한 첫 공천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의 일정을 소개했다.

공천신청 공고는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이뤄진다. 공천위는 서류 정리단계를 거쳐 16일(목요일) 이후 공천 심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정 공천위원장은 설명했다.

공천위는 학력 관련 거짓말 논란 등으로 진영아 공천위원이 자진 사퇴했지만 충원하지 않고 그대로 10인 체제로 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천위원간 의견이 맞설 때 결정권을 가지는 공천위원장의 권한이 더 강해질 전망이다. 공천위는 이날 공천 심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는 ‘새누리당 공천위원회 결의’를 언론에 배포했다.

공천위는 ▲엄정한 역사 앞에 무한책임을 통감하며, 공천위원 모두가 사심을 버리고 오로지 국민과 대한민국의 변화·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을 발굴하는데 전념한다 ▲새누리당 쇄신 활동의 마침표를 찍는 공천위가 되기 위해 진력, 새누리당이 ‘희망 대한민국’을 창조하는 중심 세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 등을 다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도 3일 총 15명의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끝냈다.

1일 강철규 우석대 총장을 공천심사위원장에 임명한 민주당은 이날 내·외부 인사가 7명씩으로 이뤄진 공심위원 14명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내부 인사로는 재선의 노영민 박기춘 백원우 우윤근 전병헌 조정식 의원과 비례대표 초선인 최영희 의원이 포함됐다.

외부 인사로는 ‘접시꽃 당신’의 작가이기도 한 도종환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과 김호기 연세대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여성 외부인사에는 조선희 전 시네21 편집장, 최영애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조 은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문미란 변호사 등 4명이 포함됐다.

신경민 대변인은 “개혁성, 공정성, 도덕성을 기준으로 공심위원 인선안을 마련했다”며 “정당으로서 처음으로 여성 공심위원을 30% 이상 구성하도록 한 당헌에 따라 여성 위원이 5명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명숙 대표와 공심위원장이 충분한 협의를 거친 인선”이라며 “팀워크를 중시하면서 각계 각층의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최적의 인사로 구성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6일 공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공천심사의 원칙과 기준, 경선방식 등을 구체화한 뒤 13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각 정당 파벌공천 안된다.

그러나 각 정당의 실상을 들여다 보면 ‘파당적 군웅할거‘가 공천결과로 나타나기 쉽상이다. 공천심사위원회(또는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이하 ‘공천위‘)는 ‘파당적 세력균형의 축소판‘인 경우가 허다했다.

그림같은 공천심사기준과는 별도로 각 파당의 보스 또는 실력자들의 입김에 의해 3배수,2배수에 이어 최종 낙점자가 결정되곤 했다. 이 과정에서 횡행하는 것은 계보보스에 대한 맹목적 충성서약은 물론 라이벌 정적(政敵)계보의 ‘학살작전‘과‘불법적인 돈거래‘ 소위 ‘공천헌금‘이다.

선진 민주주의국가의 경우,정당판에 보스의 존재자체가 없고,따라서 계보보스를 통한 ‘충성서약‘이나 ‘공천헌금의 검은돈 상납‘이 있을 수 없다.

한국정치발전의 최대공적(公敵)으로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말한다. 전라,경상의 맹목적 분열주의적 대결에 충청세력의 이합집산이 한국정치의 선진적 발전을 가로막아 왔다.

이러한 망국적 지역주의의 분할구도속에 ‘소영웅주의자들‘의 크고 작은 파당주의가 기생하며 이합집산하고 있다.

지금 새누리당은 소위 박근혜계파와 이명박-이재오계파간의 대립구도다. 민주통합당은 구 민주당계열과 구 열린우당계열(소위 ‘친노‘세력)간의 우위점령싸움이다.

양 대 정당판에서 제3의 건강한 인물들은 ‘공천신청서‘를 넣어봐야 신청서 봉투도 뜯기지 못한채 공천심사위의 서류창고에 방치되어 있다가 쓰레기로 처분되기 쉽상이다.

◆낙후된 광진발전 무관심자는 배격하라

본지는 이번 4.11총선에서 ‘이상한 파벌공천‘에 대해 강력한 범구민 배척운동을 펼치고자 한다. 광진구에서만이라도 아직도 전 근대적 퇴영적 정당문화가 지배하는 파당적 정당정치에 쇄신의 횃불을 밝히기 위해서다.

특히,금년 4.11총선은 한반도의 중대한 전환시대를 창출해나가야할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이기 때문이다. 지구촌 유일의 냉전적 유산으로 남은 분단지대 한반도를 종식하고 통일시대의 위대한 한반도시대로 전화하는 정치력을 창출해야할 책무가 19대 국회와 차기 대통령에게 부여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공천에서 각 정당은 미래지향적인 국가철학을 품성적으로 지니고 정책개발 마인드가 충분히 검증된 인물을 선정하라. 특히,광진구의 경우, 구태정치의 표본인 ‘낙하산 공천‘,‘밀실공천‘.‘금품공천‘, ‘나눠먹기식 계파분할공천‘을 강력히 배격할 것이다.

낙후된 광진구의 지역발전에도 ‘초발심‘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해법을 풀어낼 인물을 가려내라. 낙후된 광진발전에 대한 무관심자는 배격하라.

집구석이 허물어져가는데도 그것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할일이라며, “국회의원은 국정만 잘 하면 된다“며 고준담론으로 자기기만전을 펼치며 당선과 동시에 풀뿌리주민들을 깔보는 ‘민초들위에 군림하는 귀족정치인‘들은 절대배격하라.

이제 더 이상 국민주권정신을 유린하는 이러한 전 근대적인 파당적 공천문화를 구민들이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다. 광진구에서 그 선진정치문화의 표본을 창출할 것을 38만 광진구민들에게 외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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