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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공원문제,광진구청답변서 전달자역 충실표명!
찬*반 다양한 주민의견 도시관리계획 결정권자 서울시와 신세계프라퍼티측에 전달했다!
등록일: 2024-11-0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구의공원 동서울터미널임시터미널조성반대주민 12,000여명의 서명지 제출에 따른 구의공원지킴이연대에게 보낸 광진구청의 답변서 공문 전문/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구의공원지킴이연대(대표 안연덕)는 11월 8일(금),구의공원문제에 관한 광진구청의 답변공문이 왔다며 본지에 그 공문을 보내왔다.(위 광진구청 공문사진참조)
발신자 명의가 ‘광진구’로 된 이 공문은 광진구청이 구의공원 동서울터미널임시터미널조성반대주민 12,000여명의 서명지 제출(2024.10.22.)에 따른 구의공원지킴이연대에게 보낸 공식답변서다.
이 공문에서 광진구청은 향후 ‘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문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권자인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신세계프라퍼티’에게 ‘모든 책임’이 있음을 명백히 했다.
<▼자료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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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 광진의소리 2024-10-22.광진구청앞 집회모습:구의공원지킴이연대 30여명이 10월 22일(화) 오전 11시 광진구청앞 오른편 인도에서 ‘구의공원임시터미널추진반대’집회를 열고 규탄대회를 한 후,여성주민대표 3명이 11,612명의 구의공원공사반대서명지를 광진구청장실 출입문에서 박상우 도시계획과장에게 전달했다/광진의소리 | ◆광진구청,서울시와 신세계에 공을 넘겨~ 그곳의 최종결정 따르라!?
광진구청은 1도 책입없음? ---
광진구청은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간 결성된 ’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협상조정위원회‘에서 “사전협상이 완료되었다“며 구의공원 임시터미널공사문제가 광진구청과 무관함을 시사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찬성·반대의견’은 ‘도시관리계획 결정권자인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신세계프라퍼티’에게 (충실하게) 전달했음을 구의공원지킴이연대에게 전했다.
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을 통한 주변지역변화발전(광진구 랜드마크조성 의지)이 광진구민의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광진구청은 제3의 전달자일 뿐, 모든 결정권은 서울시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협상조정위원회‘의 ’사전협상‘에서 결정된 것“으로 광진구청은 ’책임소재‘에서 벗어나 있음을 시사했다.
11,612명의 구의공원공사반대 서명지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이미 전달 한 바 있다.
또한 광진구청은 향후 ‘추가적인 질문사항’은 광진구청 도시계획과 주무관인 ‘도시개발전략팀장’에게 전화하라며 대화창구도 팀장급으로 명백히 했다.
한편, 그동안 구의공원지킴이연대 주민들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에게도 중대한 책임이 있다“며 광진구청과 김경호 구청장을 원색적으로 맹비난하며 광진구청 정문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자택아파트앞에서 지역 시민단체와 진보당·정의당 등 일부 지역정치인들과 연대하여 ‘구의공원 임시터미널조성 결사반대‘의 격렬한 집회를 열어왔다.
고민정 지역 국회의원 또한 이들 구의공원지킴이연대 집회에 참석하여 ‘입장문‘을 발표하고 ‘구의공원임시터미널반대 주민들 편에서 목소리를 높혔다.
향후 구의공원지킴이연대측의 대응이 주목된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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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의 존재는.. (존재가치) 이게 보름만에 내어놓은 답변이라니.. 구청,구청장의 존재는 서울시에 전달하기 위해 있는것인가?
대기업도 주민이라 한쪽편을 들 수 없다는 구청장.. 대기업과 일반주민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보는게 과연 구청장으로서의 자세가 맞는건지? 주민 설명회에서 개발을 하다보면 양지가 있고 음지가 있다고 하셨지요? 음지를 최소화 하는게 위정자의 역할이라 생각하는데, 누구를 위해서 없던 음지를 만든건지.. 광진구청 직원도 사전협상에 참여했다던데, 정말 이사태에 책임이 없나요? 본인 자녀에게 밝혀도 한점 부끄러움 없이 임하섰는지 묻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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