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협업, 광진초 어린교통안전캠페인
이주민 광진경찰서장,“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정착“ 당부

등록일: 2022-03-23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서울광진경찰서(서장 총경 최준영)는,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 및 광진초등학교와 함께 23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진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한 보행과 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2,444건이었고, 이로 인해 28명이 숨지고 2,566명이 다쳤다.

이에 이주민 광진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시설, 속도저감시설 설치 등 통학로 주변 어린이 보행 환경개선으로 안전·안심 등하굣길을 추진 중에 있으며, ’스쿨존 단속팀‘을 운용, 취약시간대 캠코더·이동식 단속장비를 활용하여 비접촉 단속활동을 펼치고 어린이 대상 안전수칙 홍보·교육 및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 하고 있다고 밝혔고,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항상 주의 깊은 운전으로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