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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한파 녹이는 우리동네 이웃사랑나눔
중곡제1동, 능동, 자양제3동, 중곡제3동, 자양제1동
등록일: 2024-12-01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윤태한 기자>
지난 26일,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정집)가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가구당 1상자(10kg) 씩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협의체 위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경로당 2곳을 찾아 김장 김치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연식 중곡제1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중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주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7일, 능동(동장 홍인순) 주민센터는 지역 내 소재한 에스케이빌딩(대표 김경희)으로부터, 10kg 백미 30포를 후원받았다.
이번 기부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후원받은 백미는 저소득 어르신 등 30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에스케이빌딩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홍인순 능동장은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에스케이빌딩 김경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김경희 대표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능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주민자치회에서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취약가구의 생계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인순 능동장은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능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능동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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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자양제3동(동장 한미라) 주민센터는 대서울교회(목사 방정기)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건강죽 100박스를 기부받았다.
대서울교회는 2021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매년 죽을 후원하고 있다. 건강죽 박스에는 면역력이 약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의 영양 보충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죽 10개가 담겨 있다.
한미라 자양제3동장은 “매년 저소득 주민을 위해 죽을 후원해 주시는 대서울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죽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27일, 중곡제3동(동장 황용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조외순)는 저소득 어르신 및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방한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곡3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방한용품과 부식품이 담긴 꾸러미를 15가구에 전달했다.
황용대 중곡제3동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온 중곡3동 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캠프를 비롯해 많은 직능단체와 협력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자양제1동(동장 이근묵)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순자)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전문 이미용 자격증을 가진 캠프 활동가 3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머리를 꼼꼼하게 손질하며, 평소 형편이 어려워 미용실에 갈 여유가 없던 어르신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이근묵 자양제1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어린이 손끝으로 그린 우리 마을” 어린이 마을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군자동>
28일, 군자동(동장 이진문) 주민센터에서는 ‘어린이 마을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군자동은 지난 14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아이가 꿈꾸는 행복한 광진’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6개 어린이집에서 총 150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당일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비롯해 어린이집별로 금상 6명, 은상 11명을 선정했다.
이진문 군자동장은 시상식에서 “풍부한 상상력과 순수함을 뽐내준 어린이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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