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사전투표율, 광진구 서울평균치 밑돌아
전국 20.62% 서울 21.20% 광진구 20.74%

등록일: 2022-05-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사전투표율 첫날 광진구, 전국 및 서울 평균치 아래
광진구 투표율 9.69% 서울 10.09% 전국 10.18%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제8회전국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27일~28일 양일) 전국적으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광진구 9.69%,서울 10.09%,전국 10.18%를 기록하여(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P) 광진구가 저조한 것으로 나왔다.

사전투표일 첫날 27일(금) 오전 10:00 전혜숙 광진갑 국회의원과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장소사정상 군자동투표소를 변경하여 중곡제2투표소로 옮겨 10:30분 경 사전투표를 하였다.

투표를 마친 전혜숙 국회의원과(민주당.광진갑 지역위원장)과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는 투표소 밖에서 출입기자단들과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

투표를 마친 후 김선갑 구청장 후보는“투표는 국민이 꼭 누려고 지켜야할 권리이자 의무이다. 광진 구민 모두가 소중한 주권을 포기하지 않고 꼭 행사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광진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낼 것이다.” 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이번 선거는 누가 더 광진을 꿰뚫어보는지 선택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라며 “광진의 특성과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는 사람만이 구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구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지역 일꾼을 뽑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선갑 후보는“함께해주신 전혜숙 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광진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은 광진의 지역가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꼭 투표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김경호 광진구청장 후보는 28일(토) 오전 10시 자양2동사전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한다고 전해왔다.(28일 보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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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2일차 국민의힘 광진구청장후보 부인과 함께

최종 광진구 서울평균치 밑 ---

<광진의소리= 유윤석 기자>

6.1지방선거 사전투표 2일차 종료후 최종 집계가 나왔다. 5.28.18:00현재 전국 평균치는 20.62%,서울시 평균치는 21.20%가 나왔다. 광진구는 최종 20.74%로 전국 평균치보다는 +012%차가 났으나,서울시 평균치보다는 미세한 차(0.46%)로 밑돌았다.

이날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28일 오전 10시 정각 국민의힘 김경호 광진구청장 후보는 부인과 함께 자양2동주민자치센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경호 후보와 부인은 주민들에게 전혀 내색을 하지않고 일반시민들 줄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며 조용히 투표소안으로 흘러들어갔다. 간간히 얼굴을 알아보는 주민들과도 반가운 표정의 눈인사정도였다. 지역선관위 관리요원들은 후보와 취재진들에게 촬영과정에서 일반시민들의 투표과정에 방해가 되지않도록 주의를 환기했다.

김 후보는 투표를 마친후 옥상 휴게공간에서 출입기자단에게 자신이 노력한 만큼 마음에 와닿는다는 것을 느낀다며 간략한 소회를 밝혔다. 내면의 자신감의 표현인 듯 했다.

◆ 같은 시간 구의역 산재사망사고 6주기 대정부규탄 기자회견 가져. 광진구 인사들 전무...

한편,이날 같은 시간 구의역 대합실(1번,4번출구 방향)에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주최 구의역 산재사망사고(고 김재순 노동자) 6주기를 맞아 윤석열 새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절실한 요구를 끝내 외면했다”고 주장하며 한정희 공공운수노조위원장 등 7명의 유관인사들의 “윤석열 정부 규탄”연대발언이 쏟아졌다.

그러나 막상 이날 광진구 지역노동계인사들과 지역 정계,관계 유관인사들은 아무도 안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