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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서울시장후보,윤석열 핏덩이정부 맹비난!
광진구민 및 김선갑 광진구청장후보에 덕담말 1도 없어! 김선갑후보 연설때는 즉시퇴장 황당!

등록일: 2022-05-2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제8회전국지방선거 본격선거운동개시 첫날 5.19. 광진구는 빅2서울시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와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가 첫 대결을 벌였다.

거주지가 광진구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하루 전날 전초전 역시 광진구에서 포문을 열었고, 본격 선거개시 첫날 19일 새벽 0시 광진구 화양동 1인 가구 구성원의 밤 귀갓길을 동행하는 안심마을 보안관 활동 현장을 점검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2026년까지 서울의 모든 1인 가구 밀집 지역은 거의 사각지대 없이 안심마을 보안관을 배치하겠다”며 “1인 가구는 물론 서울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최근 송파구로 이주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0시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안전을 점검을 위해 서울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 철도정비창 현장을 찾았다. 송 후보는 “박원순 전 시장때 정규직화시켰던 안전점검 요원을 비롯한 많은 부서들을 오세훈 시장 1년 만에 다시 다 외주화시키고 있다고 한다”고 하여 오세훈 후보에 대해 첫 공격탄을 쏘았다. 도전자로서 기본공격으로 보인다.

한편,송영길 후보는 오세훈 후보가 광진구 주민임을 의식해서인지 선거개시 첫날 엄청난 일정속에 광진구유세를 넣어 오후 5시 40분(원래 도착예정은 오후 6시) 무렵 건대역4거리 유세장에 도착했다.

유세장은 1시간 전부터 식전행사로 열기가 뜨거웠다. 대기하고 있던 광진구 지방선거 각급 후보들과 당원 및 일반 지지자들 300여 인파는 송 후보가 도착하자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송영길!’,‘송영길!’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순식간에 송 후보는 환영인파에 휩싸이며 악수세례,셀카사진찍기,얼싸안기 등 열기를 안으며 무대앞에 대기하고 있던 이곳 민주당 지방선거 을지역 서울시의원,구의원후보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연단에 올랐다. 연단에서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와 전혜숙 국회의원(광진갑),고민정 국회의원(광진을)이 뜨겁게 환영인사를 나누었다.

◆34만 광진구주민과 광진구 후보들은 ‘선거도구“?..진정한 지방자치주인에 모욕안겨 ...

‘인천사람‘이... ---

◆지난 대선시 광진구 유권자 47.19% 이재명 민주당 후보지지

지난 3.9대선에서 광진구유권자는 민주당 이재명후보에 대해 47.19%를 지지했다. 승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8.82%로 1.65%차로 이겼다.

그러나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총사령탑(당 대표)이었던 송영길후보는 역대급 난타전 대선전에서 온 몸으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47.19%의 광진구 유권자들에 대해 먼저 감사의 인사를 해야 기본예의다.

또한 이만한 표를 모으기위해 온몸으로 뛰어준 민주당 광진갑,을 지도부와 당원들에 대해서도 깊은 사의를 표하는게 기본이다.

그러나 이날 선거개시 첫날 19일 광진구를 첫방문한 송영길후보는 연단에 오르자마자 광진구 당원들과 광진구민에대한 의례적인 덕담인사조차 단 한마디도 언급함이 없이 생후 2개월을 갓 넘긴 윤석열 ‘핏덩이정부’에 대해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소위 촛불민심정권 문제인정권이 정권재창출에 실패한 결정적 민심이반의 패인이 된 악몽같은 ‘내로남불’역풍이 도미노현상을 일으켜 그대로 정권교체의 촉매제가 된 사실을 망각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지난 촛불민심은 어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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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 유세 율동지원단 열연모습/광진의소리

서울시 25개 구청장을 민주당이 휩쓸었고(24개구), 서울시의원도 재적 109명중 101명이 민주당 소속이다.

이러한 초역대급 더불어민주당 절대점령지 서울시가 단독필마이다시피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당시 중앙당지도부, 불임정당으로 무기력화 중증)에게 시장을 빼앗긴 참혹한 정치지형 전복의 현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정직하고 솔직한 대국민,대서울시민앞 석고대죄외에 무슨 너저분한 변명과 무슨 궤변으로 장광설(長廣舌:혀가 길고 넓으니 말은 얼마나 잘하겠습니까?)인가!

이러한 면에서 최근 민주당 광진갑 전혜숙 지역위원장(이번 지방선거 광진갑지역 총지휘사령탑)처럼 대국민, 대구민 겸허한 마음자세가 선행되어야 한다.

전혜숙 국회의원은 5.18. 6.1지방선거 민주당 광진갑 서울시의원후보,구의원후보,광진구청장 후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중대한 기본마음자세를 공개선언했다.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과 대통령선거 결과는 민주당에게 깊은 반성과 성찰을 요구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변하고 있습니다. 저와 6.1지방선거 광진구갑 출마 후보자들 역시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들며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깊은 반성과 성찰을 선행조건으로 공개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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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인천에서 국회의원(5선),인천광역시 시장 등 인천사람으로서 최근 서울 송파구로 이전하여(서울새터민) 서울시장후보에 나선 3.9대선 패장으로서 서울 광진구방문 첫 상견례에서 광진구 지역문제와 34만 광진구민과 더불어민주당 광진구 당원 동지들에 대해 단 한마디의 덕담인사조차 없었다는 사실은 정치이전에 인간본연의 도리로서 기본 예의가 아니다.

이날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연단에 오르자마자 광진구지역에 의례적인 덕담인사는 생략하고 막바로 정치유세 본론으로 치고들어갔다.

송영길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권력은 국민이 만들 수 있다. 지난 대선 0.73% 통한의 아픔이 있지만 우리는 승복했다. 6월 1일에는 승리하자. 제가 도구가 되어 서울시민의 민주역량이 한 곳으로 모일 수 있게 하겠다.

대선 때 정말 이기고 싶었고 머리에 쇠망치를 맞아 가며 온 몸으로 뛰었다. 이재명이라는 개인을 이렇게 철저하게 보수언론이 페인트칠하고 화살을 쏘아 피를 흘리고 있는데 이를 방치하고 외면하면 다음 순서는 송영길이 되고 다음은 여러분이 될 수 있다.

이것을 지켜내기 위해 온몸으로 싸웠다. 우리는 이제 다시 힘을 내기 위해 뭉쳤다.”고 열변을 토했다.(쇠망치 가해자는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이어 송 후보는 “우리는 졌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 잘 하기를 바랬다. 하지만 대통령 취임도 하기 전에 민생은 제쳐놓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만 가장 우선했다. 한동훈 장관을 임명해 정치보복이 시작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에게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입에 담지 못한 모욕을 퍼붓고 있다. 또 국민통합을 바란다면서 자기 패거리만 챙기는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 1,600만표 이상을 득표한 상대후보를 범죄피의자로 전락시키고 모욕하는 것은 그 사람을 찍어준 1 600만명을 모욕하는 것이다.” 하여 3.9대선에서 이재명후보를 찍어준 광진구 유권자 47.19%에 대한 감사의 인사 한 마디없는 광진구 첫상견례 서울시장후보유세로서 지지자들에 대한 모욕이다.

광진구민은 원천적으로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선거도구’로써의 주민자치의 주인이 아닌 관제 주민자치행정의 행정시혜객체로서만 여기고 있는 점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또한 송 후보는 “이자, 물가, 환용이 오르는 삼각파도가 대한민국 경제를 덮치고 있고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다가오고 있다. 서민들의 상처는 회복되지 않고 민생은 도태되는데 밤을 세워 걱정해도 시원찮을 대통령과 주변사람들이 배운게 오로지 범죄수사에만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정치보복부터 준비하고 있다. 이는 자기 멸망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며

이제 출생후 겨우 2개월 여 밖에 안된 윤석열 핏덩이정부를 ‘정치보복준비원흉’으로 매도하며 민주당 정권재창출 실패의 근원인 ‘문재인 정부의 검찰형해화작전’인 점은 모르쇠였다.

◆용산 참사인용, 오세훈 후보도 맹폭

이어 송영길 후보는 “서울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 2009년 1월 용산참사가 있었다. 용산참사는 당시 서울시장이던 오세훈 후보가 용산업무지구 프로젝트를 서부이촌동까지 확대해 거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임차인에 대한 대책 없이 밀어붙이다 일어난 일이다.“하고,

“서울의 84만 소상공인 중 자기건물을 갖고 장사하는 사람은 4%에 불과하다. 80만명의 소상공인은 임차상인으로 열심히 일해 임대료를 갖다 바치는 서민들이다. 이분들에게 권리금도 인테리어 비용도 없이 나가라고 하면 가만히 있겠는가. 온몸으로 저항했지만 경찰과 서울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진압하다 5명이 사망하고 진압경찰 1명이 순직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당시 국회의원으로 매일 같이 현장을 찾았지만 부끄러웠고 대안을 고민했다. 그 고민의 결과가 송영딜의 ‘누구나집프로젝트’와 ‘누구나보증시스템’이다. 앞으로 저는 재개발 재건축을 하면서 임차상인과 임차인이 단 한명도 쫓겨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송 후보는 “서울의 자가비율이 44%, 임차인이 54%로 전국 평균보다 10%높다. 집값이 강북은 평균 9억, 강남은 20억이다 보니 시민들이 경기도, 인천으로 이사 가서 먼 곳에서 출퇴근 하고 있다. 오세훈 후보는 공급을 늘리겠다며 저와 비슷한 공약을 내걸고 있다. 저와 오세훈 후보의 근본적인 차이는 임차인에 대한 대책이 있다는 것이다. 도시주택보증공사가 9억이상 주택은 중도금 보증금을 안해 줘 주택담보대출을 할 수가 없다. 양도세 중과 2년 유예에 매물은 많이 나오지만 사는 사람이 없다.

무주택자가 돈이 없어 살 수 없다보니 현금부자가 다시 살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를 윤석열 정부나 오세훈 후보가 고민이나 했겠는가. 저는 100% 살 수 있도록 하겠다. 청년들과 주민들이 10%만 있으면 그 집을 받아 10년간 3%로 살다 최초의 분양가격으로 살 수 있도록 하겠다. 저는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23만호의 임대주택 중 15만호를 지금 현 시세의 80%로 분양가를 확정해 10년 뒤에 몇 배가 오르든 이 집값으로 분양하겠다.

집값이 올라도 수익은 임차인에게 돌아간다. 내일 오후에 첫 토론을 한다. 팔을 걷어 부치고 서민들의 삶으로 들어가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 또 UN아시아본부를 유치해 서울이 국제적인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여론조사 20% 지고 있다고 하지만 저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저는 내일 모레면 10%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여론조사도 중요하지만 찍으면 이길 수 있다.

이재명 후보를 찍었던 서울시민들이 송영길 후보를 찍어주면 송영길이 된다. 송영길이 유일한 국무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대통령과 끼리끼리 친구들끼리 모인 내각속에 존재함으로써 TV를 끄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서울을 만들자.”고 하여 평소의 정책소신도 밝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약속과 신뢰가 중요하다” 역설

한편,이번 선거에서 광진구민의 뜨거운 관심사는 광진구청장 빅2의 대결이다.김선갑 민주당 후보는 “ 지난 4년 광진구정과 코로나 방역에 협조해주신 광진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하고,

“제가 4년 전 8대 비전 68개 프로젝트를 공약했다. 그 공약이행율이 98%다.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가치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약속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선출직 공직자들의 ‘약속과 신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저 김선갑은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민선8기 국회의원들과 함께 시, 구의원과 함께 유능한 시장 송영길과 함께 동북권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당내단합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유세가 마무리되었다.

◆발달장애인단체도 24시간 지원체계구축 건의사항을 들고 ...

◆전혜숙 고민정 국회의원,구청장 시의원구의원 후보 지역당원들은 ‘송영길 당선‘절규

송후보,광진구선물은 ‘빈보따리‘? ---

그런데 송영길 후보연설이 끝나고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의 연설이 시작되면서 유세장이 잠시 술렁거렸다.

송영길 후보 연설이 마무리되고 사회자는 즉시 ‘송영길!’,‘송영길!’을 연호하며 관중들의 뜨거운 반향을 유도했다.

바로 이어 사회자는 “다음은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의 연설이 있겠습니다!”하여 김 후보가 마이크를 잡았다.

그런데 송영길 후보는 김선갑 후보에 대한 단 한마디의 지원유세나 청중들을 향한 지지호소의 유세없이 바로 연단에서 내려갔다.으례적인 덕담인사연설도 없었다. 군중들은 잠시 술렁거렸다.

서둘러 연단에서 내려온 송 후보는 군중을 헤치며 서둘러 빠져나갔다. 군중들은 순식간에 송영길 후보쪽으로 휩쓸렸다. 김선갑 후보의 연설은 군중들의 혼란속에 진행되었다.

그런데 얼마안되어 연설도중에 송영길 후보가 다시 군중속을 헤치고 나타나 무대앞 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바로 무대위로 올라갔다.

사회자가 “다시 송영길 후보님이 올라오셨다”며 안도의 숨을 내쉬는 듯했다. 다시 무대에 나타난 송 후보는 김선갑 후보의 손을 치켜올리고 군중들을 향해 승리의 결의를 다짐하는 액션을 보여줬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아무런 해명도 없었다.

그러나 끝내‘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다른 시의원,구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지호소 연설’은 단 한마디도 없었다.

통상적으로 서울시장후보는 각 기초자치단체 순회연설에서 그 지역의 숙원사업을 적시하며 해결을 약속하고, 자기 당 소속 각급 후보들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부탁하는게 상식이다.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자치(住民自治)’다.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어 자기지역의 살림을 꾸리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그 지역 주민이 주인이다.

그 주민의 대변인 바로 지역일군으로 부르는 각급 후보들이다. 서울시장 후보 역시 같은 이치가 적용된다. 광역후보와 기초자치단체의 후보는 동급의 동반자다. 상하종속관계가 아니다.

각급 기초자치단체의 후보들은 광역후보의 종속물이 아니다. 선거도구가 아니다. 지역주민에 의한,지역주민을 위한,지역 주민의 자치가 바로 지방자치의 핵이다.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고 연합하며 오로지 주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지방자치제도의 목적이다. 누구 개인의 출세를 위한 수단이 아니다.

서울시장은 각 자치구위에 군림하는 통치자가 아니다. 지배계급이 아니다. 서울시민을 위한,서울발전을 위한 철저한 지역일군일 뿐이다.(최종입력:05: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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