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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오세훈시장후보 광진구방문,민주당광진갑지선후보공동기자회견
오세훈 후보 어린이대공원 지하철2호선지중화 문제 자양시장 건대맛의거리 등 휩쓸어
등록일: 2022-05-1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유윤석 기자>
6.1지방선거운동개시 하루를 앞둔 18일 광진구가 본격 선거열풍 전초전으로 뜨거웠다.
이날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전혜숙 지역위원장(광진갑 선거지휘사령탑)은 중곡동 천호대로변 소재 전 의원 사무소에서 김선갑 광진구청장후보를 포함 갑지역 서울시의원후보와 구의원후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각급 후보의 정견발표가 하이라이트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전병주 김회근 서울시의원 후보,고양석 한경달 허은 이명옥 구의원 후보가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각각 정견을 발표했다.
참석기자들의 질의응답시간도 진지했다.
한편,국민의힘은 본지에 이날 오후 2시30분 오세훈 서울시장후보의 광진구 전격방문소식을 전하며 취재협조를 요청했다.
당 관계자는 원래는 오세훈 서울시장후보의 광진구방문일정이 없었으나 김경호 광진구청장 후보가 적극 요청하여 광진구방문 동선을 확보한 것임을 귀뜸했다.
오세훈 후보는 현역 서울시장이면서 광진구 구민이고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고민정후보에게 쓴잔을 마신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특히 오세훈 후보는 1)어린이대공원 리모델링 기자설명회 2)김경호 광진구청장 후보 선거캠프방문(자양동) 3)국민의힘 성동구청장후보 송파구청장 후보 광진구청장 후보의 지하철2호선 지하화에 따른 정책제안서 직접 전달식 4)자양전통골목시장 방문 6)건대맛의거리 방문 등 사실상 선거개시 전초전의 일정을 소화했다.
오 시장후보는 어린이대공원 행사장,자양골목전통시장방문 등 동선마다 지지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발 앞서 안내하는 당 관계자의 “오세훈 시장후보입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후보입니다“의 외침을 들은 시민들은 오세훈 후보임을 알아보고 환성을 지르기도 하고 얼싸안기도 하고 저마다 악수신청으로 환호했다.
이하 상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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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혜숙 광진갑 지역위원장 기자회견문 전문
<제8회 지방선거 광진구갑 후보단 기자회견>
전혜숙 위원장 기자회견문 전문
2022.5.18(수) 10:00 광진구갑 정당선거사무소
안녕하십니까.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과 대통령선거 결과는 민주당에게 깊은 반성과 성찰을 요구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변하고 있습니다. 저와 6.1지방선거 광진구갑 출마 후보자들 역시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들며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지금 광진구에는 훈련되고 준비된 일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능하고 실적이 증명된 우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꼭 선택해 주시길 호소합니다.
저는 이번에 대학 3개를 가지고 있는 광진구 청년의 꿈과 희망을 반영할 40대 시의원 후보 김회근, 30대 구의원 후보 허은을 공천했습니다.
이분들은 국회 경험과 구의회 경험을 갖추고 있어. 광진구 발전에 기여할 준비된 일꾼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며 여러분의 다정한 이웃이 된 중곡동 시의원후보 전병주, 광장동·구의2동·능동·군자동 구의원 후보 이명옥을 공천했습니다.
이분들은 광진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교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꾼 고마운 일꾼들입니다.
장년의 외로움을 알아주고 함께할 경험 많은 고양석 구의원후보님을 공천했습니다. 광진구 주민자치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지방자치의 산증인입니다
저의 선임비서관이자 사무국장으로 지역의 민원 해결과 궂은 일을 묵묵히 성실하게 해온 40대 구의원 후보 한경달을 공천했습니다. 구민이 부르면 한달음에 달려간다는 한경달, 중곡동의 새로운 젊은 일꾼입니다.
마지막으로 광진구에서 구의원, 시의원, 서울시 예결위원장 운영위원장을 거쳐 광진구와 서울시를 두루 잘 아는 행정가이자 일 잘하는 김선갑 구청장후보를 소개합니다.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에 잘 옮겨서 메니페스토 상을 해마다 수상하는 일꾼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난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도서관을 품은 군자동 복합청사, 가족센터를 품은 구의2동 복합청사 등 큰 복합청사를 2개나 만들어 냈습니다. 중곡1동주민센터도 강당을 확장해 주민을 위한 체육·문화 공간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중곡동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복합단지에 육아종합센터와 대공연장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더 좋은 광진을 만들었던 것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런 일들은 모두 국회의원,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이 다 함께 힘을 합쳤기 때문에
해 낸 일들이었습니다.
지역내 19개 초·중·고등학교들의 책걸상과 컴퓨터를 바꾸고,오래된 급식시설과 화장실도 새로 짓고 냉난방시설도 새것으로 교체하고 석면을 없애고, 좋은 창문을 달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던 일도 자랑스럽습니다.
광진구의 자랑, 아차산을 새단장한 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차산 숲속도서관을 건립하고, 산불소화시설을 정비하고,생태공원 조명시설을 개선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아차산 홍련봉 유적 전시관 건립을 위한 정부예산 115억7,100만원을 확보한 것도 여기 계신 구청장님과 시·구의원님과 제가 모두 함께 만든 쾌거였습니다.
이 전시관은 아차산에 잠들어 잇던 고구려의 혼을 깨워 대한민국의 역사적 명소로 거듭날 것입니다.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청년센터 오랑, 소상공인의류제조특화센터를 유치해서 지역의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을 도와 일자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광진구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CCTV를 설치하고 통학로와 보행로를 개선하고, 노후 하수관을 정비해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전선을 지중화 해서 경관을 살리는 작은 일들은 꾸준하게 수행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돼야 합니다.
그 외에도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저와 김선갑 구청장님, 우리 시구의원들은 광진구갑 지역구에 행정안전부특교 158억 5,800만원과 교육특교 107억9,0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은 광진구를 한걸음 한걸음 발전시키며 지난 4년 간, 정말 보람차게 달려왔습니다.
광진구 발전,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이제 광진구의 일대 도약이 필요합니다.
광진구를 명문교육특구로 만들어 강남 8학군 보다 좋은 광진 10학군을 만들어야 합니다.
노후 주택들을 재건축·재개발해서 주거환경을 혁신해야 합니다.
상업지역을 늘리고 용적률을 높여 광진구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최고고도제한이 폐지된 어린이대공원 주변도 세부종상향을 시켜 주민들의 재산권도 지키고 정체됐던 지역발전도 다시시작해야 합니다.
단,위 주장은 전혜숙 민주당 광진갑지역위원장의 주관적인 판단자료임을 양해바랍니다. | ◆국민의힘 오세훈시장후보 광진구에서 사실상 선거포문 열어
주민반응 뜨거워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후보는 오후 2시 30분 정시에 어린이대공원 후문 선화예고 앞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벌써 서울시 출입기자단들이 대기했다. 지역언론은 광진의소리 디지털광진,딜라이브,SK미디어 등이 취재에 임했다.
오세훈 후보는 선화예고앞에서 하차하면서부터 지지하는 시민들의 환호소리와 악수세례,사진찍기에 즐거운 비명이었다.
오세훈 시장을 알아본 시민들이 너도나도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밀려들었다. 행사장인 대공원안 팔각정까지 걸어가는 동안 많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스킨십 선거운동이 펼쳐졌다.
팔각정행사를 마치고 바로 자양4거리위치 같은 당 김경호 광진구청장후보 선거캠프에 도착하자 대기하고 있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와아아아 함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마침 지하철 2호선 광진구구간 좌우와 연결하는 같은 당 소속 성동구청장 후보와 송파구청장후보 및 수행원들이 환호하며 ‘정책제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바로 지하철2호선이 지나가는 선거캠프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통과하는 지상철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자양골목시장통에 이르자 이미 구면(지난 총선때 선거운동 열전현장)인 상인들이 알아보고 너도나도 환호성을 지르며 반갑게 맞았다.
이 지역 김영옥 서울시의원후보와 김강산 구의원 후보가 한 걸음 앞서 상인들에게 “ 오세훈 서울시장후보가 왔습니다. 김경호 구청장 후보입니다”며 목청을 높이며 선제적 홍보전을 펼쳤다.
이 소리를 듣고 가게주인들인 상인들과 시장방문 손님들이 오세훈 후보에게 환호를 하며 악수를 청하고 사진도 찍고 야단법석이었다. 자양전통골목시장은 중곡전통골목시장과 함께 역대 대통령 시범방문전통시장으로 명성을 날린 바 있다.. |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건의문 전달
- 5. 18일(수) 김경호 국민의힘 광진구청장 후보는 성동, 송파구청장 후보 등과 전달식 가져
- 성동,광진, 송파구청장 국민의 힘 후보 지하철2호선 지하화 기금 조성 M.O.U 협약
- 건의서 전달후에는 선거사무실 건물 옥상으로 이동 지상구간 소음 상태 등 현장 직접 확인
김경호 국민의 힘 광진구청장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격려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건의문을 강맹훈 성동구청장 후보, 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와 함께 전달 하였다.
이 자리에는 6.1선거에 출마하는 3개구청 국민의 힘 후보는 물론 시.구의원 후보들도 참석하여 오랜 시민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하였다.
이에 앞서 3명의 국민의 힘 구청장 후보는 지하철 2호선 지하화 기금 조성 및 지하화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긴밀히 공조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건의문을 전달 받은 오세훈 후보는 2년전 본인의 공약이기도 하다면서 구민들께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지상구간 구청장 등과 힘을 합쳐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선거사무실 건물 옥상으로 이동하여 1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지상구간의 소음 상태 등 직접 현장을 확인 하였다.
한편, 지하철 2호선은 1980년에 개통하였으나, 당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하여 한양대역부터 잠실역까지 10.42km구간이 지상구간으로 건설되었으며, 이로 인한 시민들이 소음공해는 견디기 힘들 정도이며, 도시미관 저해와 지역발전을 막는 큰 장애물로 지상구간 지하화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지하철2호선 지하화기금 조성 MOU>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이 통과하는 성동구, 광진구, 송파구 3개구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는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의 지하화기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하화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긴밀히 공조할 것을 협약한다.
기금마련에 대한 세부사항은 향후 실무협의를 거쳐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한다.
2022. 5. 18
성동구청장 후보 강 맹 훈 (인)
광진구청장 후보 김 경 호 (인)
송파구청장 후보 서 강 석 (인)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건의문>
지하철 2호선은 1980년에 개통하였으나, 당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하여 한양대역부터 잠실역까지 10.42km구간이 지상구간으로 건설되었습니다.
도심지를 관통하고 있는 지하철 지상구간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겪는 소음공해는 견디기 힘들 정도이며, 도시미관 저해와 지역발전의 큰 장애물로 지상구간 지하화는 지상철 통과지역에서 생활화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되었습니다.
이제 지하화공법 등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기술적인 면에서나 지하화로 인한 지역개발 이익 등 경제성면에서도 지하화의 당위성이 확보 되었으므로, 지상구간이 통과하는 성동구, 광진구, 송파구 3개구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는 지하철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기금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오세훈 시장님께 지하철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의 확실한 추진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광진구청장 후보 김 경 호 (인)
송파구청장 후보 서 강 석 (인)
성동구청장 후보 강 맹 훈 (인)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귀하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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