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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의 소리‘ 뼈를 깎는 지역 정도언론 투쟁!
국회의원선거,지방선거시 6개월전부터 광고수주 중단 등

등록일: 2012-12-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알림)

본지는 광진구 지역신문으로서 전신인 ‘우리동네뉴스‘ 이후 5년차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의 중대한 두 축인 집행부(광진구청)와 견제기관인 지방의회(광진구의회)를 관(官) 또는 선출직 공무원 편의 ‘대변지,홍보지‘가 아닌, 납세자인 광진구민의 편에서 올바르게 대변하기 위한 지역언론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특히,지방자치의 근간인 풀뿌리 언론이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방권력과 유착할 경우, 그 불행은 고스란히 지방혈세를 부담하는 주민의 몫으로 귀결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지역언론이 살아야 지방자치도 건강해지는 이유입니다.
본지는 그간 구민 여러분의 음으로 양으로 격려덕분에 ‘지역정도언론‘의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선출직 공직자들과 일부 공무원들이 본지에 대한 ‘몰이해‘가 표출되고 있어 광진구민들에게 본지의 창간정신을 다시 한번 천명하는 바입니다.

본지는 ‘광진구민의 참 언론‘이 되기 위해 창간시부터

1)광진구청으로부터의 보조금 행태의 구독료 또는 우표값 등 수혜 거부
2)언론을 앞세운 광진구 지역잇권 사업 개입 또는 알선 및 인사청탁 등 일체 금지
3)공무원들의 독직사건 불용납
4)광진구 공무원들의 정실인사 배격
5)국회의원선거 또는 4대지방선거시마다 선거일 6개월전부터
(1) 공직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또는
(2)공직선거 출마 확정자와 관련된 합법적인 정치광고 조차 수주행위 중단 등
뼈를 깎는 결단으로 실천해왔습니다.(다만 각 기관의 연례적인 정책광고는 정상적으로 수주함)

‘참 언론‘을 위해서 ‘처절한 자기희생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역언론을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님을 거듭 천명합니다. 본지가 영국 지역신문의 정신을 모델로 추구하는 이유를 이해하시면 더 이상 본지와 관련하여 ‘악의적인 겁박‘이 있을 수 없을 것을 믿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근대민주국가 헌법조항의 가장 기본적인 국민기본권으로 보장한 연유도 바로 언론이 민의를 대변하여 국가권력을 감시하고 비판견제하도록 하자는 쓰라린 민주헌법투쟁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지방언론,지역언론 역시 그 존재의 이유가 다르지 않음은 자명합니다.

◆본지 창간정신 ‘영국지역신문 모델‘!

발로 뛰는 살아있는 지역신문 지향 본지는 다소 어렵더라도 장기적 안목에서 ‘영국지역신문의 풀뿌리 언론정신‘을 모델로 하여 창간했습니다.

영국지역신문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중앙지를 능가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언론에 대한 독자들의 신뢰도‘입니다.

관이나 자본의 대변지가 아닌 ‘철저한 주민의 권익 대변신문‘을 추구하고, ‘받아쓰기 신문(실제 뉴스 및 사건현장의 취재가 없는 보도자료중심의 신문)‘이 아닌 “발로 뛰는 살아있는 신문‘을 지향했기 때문에 영국 지방 주민들의 신뢰도가 중앙지를 넘어선 것입니다.

★★ 영국 지역신문은=

한국처럼 전국지와 지방지 그리고 주간지역신문으로 구별되는 영국에서는 1232개의 지역주간 신문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대도시 지역에서는 전국뉴스와 지역뉴스가 동시에 실리는 지방 일간지가 발행됩니다.

영국의 지역신문은 신문사의 숫자에서 뿐만 아니라 구독자 수와 광고비 매출액에 있어서도 전국지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지역신문은 양적으로 전국지를 압도할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영국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영국신문이 뉴스매체와 광고매체로서 전국지를 능가하는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지역신문의 비교우위 덕분에 영국의 지역신문은 광고수입에 있어 전국지를 앞서고 있습니다.

영국의 지역신문은 전체 광고매체중 텔레비전 다음으로 많은 광고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영국의 지역신문은 2류신문으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지역신문기자들은 전국지 기자들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임금을 받았고 지역지에서 성공한 기자들은 전국지옮겨가는 것이 관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영국의 지역신문은 적어도 지역뉴스를 전하는데 있어 가장 경쟁력이 있는 매체로 부상하였고 지역주민들을 독자로 만드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이런 성공의 이유는 지역신문이 꾸준한 투자로 기사내용이 좋아졌고,전국지 버금가는 세련된 편집을 하며, 유능한 취재력을 가진 기자와 권위있는 칼럼리스트를 확보 했기 때문입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iN -

지역신문도 ‘관보‘가 아닌 이상 ‘자생력‘을 갖추어야 제대로 언론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광진구에서 유일하게 신문의 기본요소인 사설,시론,평론,칼럼과 시사만평을 상시 게재하고, 중앙언론 못지않는 다양한 그래픽 등을 사용한 심층취재 기사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병행하는 ‘광진의 소리‘는 새해부터는 더욱 더 자생력 강화를 통해 38만 광진구민과 더욱 밀착하는 광진구의 참 지역언론‘으로 비상하고자 합니다.

◆5년차 관의 수혜 거부,선출직 공직선거 후보 광고 거부 등 사투!

지역 참 언론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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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신년호특집에서 상보합니다. (편집국)
신년특집은 구민의 혈세를 다루는 구청과 구의회에 대해 ‘참담한 실상‘을 공개합니다.(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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