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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김수범 광진구의회 의장 ‘중국비교시찰 보고서‘ 잘못 밝혀져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와 “상호협력 교류증진방안 논의 테이블 없었다“ 공식 시인

등록일: 2011-04-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구의회 해외 비교시찰 결과보고서 2쪽 내용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2010. 10.11(월)~10.16(토) 5박6일간 중국 비교시찰여행을 다녀온 광진구의회 김수범 의장은 2011년 3월 중순경,구의회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해외 비교시찰 결과 보고서> 2쪽(제목:중국 비교시찰을 마치고.총 73P 분량)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를 방문하여 상호협력과 교류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고 기록했다.

그러나 4월 13일 오후 3시경,광진구의회 의장실에서 본지 기자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김수범 의장은 “논의 테이블이 없었습니다.“고 사실과 다름을 공식 시인했다.

이 문제와 관련,본지가 확인한 A모 구의원,B모 구의원도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를 방문하여 상호협력과 교류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구의원들의 구체적인 보고서에서도 광진구의회 중국방문단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간에 “상호협력과 교류증진방안을 논의를 했다“는 기록은 전혀 없다.

한편, <보고서 작성일자를 2010년 11월 >로 표기하여 실제사실(2011년 3월 중순경 공식발표)과 다르게 표기하여, 귀국후 5개월만에 <보고서>가 나온 사실을 숨기고, 마치 해외시찰직후 보고서가 완성된 것처럼 38만 구민들에게 보이도록 했다.

(이하 ‘광진의 소리‘ 종이신문에서 상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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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광진의 소리 종이신문 발간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대형 사건 4건(광진구 상반기 금고 바닥,임기중 광진문화원장 전격교체,광진구의회 해외비교시찰 관광성 의혹,장애인단체 등 광진구 직능사회단체 보조금 사용 위법사례 등)등의 와이드 특집 취재로 늦어짐을 양해를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신문이 나옵니다. 이후 종이신문도 광진의 소리 인터넷판과 같이 정상화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편집부>

◆여행사 측 반론에 대하여

본지 기사 <이번 여행을 기획한 여행사 김 모 대표(이번 여행에서 김 모 대표 자신이 광진구의회가 조선족자치주정부를 방문할수 있도록 알선을 했다고 함) 역시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상호협력과 교류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는 게 맞느냐는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대답했다.>부분에 대해 여행사 대표께서 그렇게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반론을 해주셨습니다.

1.제가 김 대표님에게 전화를 통해 질문을 한 것은 광진구의회 의장의 대표보고서(총평)에 기록된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를 방문하여 상호협력과 교류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고 한 부분을 원문대로 인용해서 그대로 질문을 드린 것이 전부입니다. 저의 질문에 대해 대표님께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측 김 모 주임은 중국 당 서열이 대단히 높은 분“이라고 설명하시면서 그날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를 방문하여 상호협력과 교류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 에 대해서는 “그렇게 논의한 사실은 없다“고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여행사측 입장에서 그 답변을 부인하신다면 <반론권 보장>차원에서 온라인-오프라인 기사에서 삭제합니다.

다만 본지의 <취재의도>에 대해 김 대표님께서 잘못 이해부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 73쪽 분량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박 모 의원님 보고서 외에는 대부분 90%이상이 광진구 구정현실과 비교시찰한 내용은 없는 문서였습니다.

그런데 광진구의장님의 대표보고서에 중요한 성과의 하나로“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를 방문하여 상호협력과 교류증진방안을 논의하였고“ 부분이 있어 본지는 이 사안을 대단히 의미있는 성과로 보고 나머지 90%가 소위 “관광성 외유“라 하더라도 “소위 기관대 기관 의 논의“로서 오프라인 기사에서 비중을 크게 다루려 했습니다.

기자는 당연히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만 의장님 보고서를 뒷받침하는 사실관계를 찾아보았으나 의장님 보고서 외에는 72쪽의 방대한 분량의 보고서 어디에도,의원님들의 어느 보고서에도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를 방문하여 상호협력과 교류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 는 기록이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기자는 한나라당측과 민주당 측 구 의원님 한 분씩을 표준으로 하여 사실관계를 물어보았고, 또한 여행사측에서 조선족자치주정부방문을 섭외하였다 하고 대표님이 직접 안내를 했다 해서 똑같은 질문을 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취재의도>는 <기관대 기관의 논의가 있었다면 나머지 부분이 다소 외유성이라 해도 기관간의 논의부분을 기사에서 크게 다루기 위해서“였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마지막으로 광진구의장님께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장님 스스로 “논의 테이블은 없었습니다“고 최종 확인해 주었습니다. 의장님은 다만,“조선족자치주정부 대표 김 주임님이 환영사에서 의례적인 인사말로 유사한 발언을 했고,당연히 광진구의회의장의 답사에서도 의례적인 인사말로 유사한 발언을 한 것이다. 논의 테이블은 없었습니다“했습니다. “논의 테이블“이라는 용어도 구의회 의장님이발언을 한 것입니다. 기자가 만든 “용어“가 아님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귀 여행사측의 반론을 존중하여 <여행사 부분>은 기사에서 삭제합니다. 제가 미안하다고 한 것은 귀사는 “민간 기업 여행사이기 때문에 혹시 불이익이 생길까“해서 “기사화 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편집국장 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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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삼 대표님께 감사 (유윤석)
본지에 대한 기대와 격려,그리고 좋은 충고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지방의원들의 해외공무여행의 ‘일탈성‘에 대해 여러곳에서 공론화되고 있습니다. 각 지방마다 바른 지역언론과 시민단체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혈세가 바르게 쓰여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광진구의 경우도 반드시 공론화 과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정보도 있습니다만 “기사화“에 인내심을 가지고 자제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질책을 기대합니다.(편집국장)
용어상의 오해일 수 있겠습니다 (행복한세상)
먼저 빠른 답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환담과 식사시간의 대화내용은 상호협력과 교류증진에 관한 것이었으나, 정형화된 협정서 또는 MOU등을 체결한 것은 아니었다라는 답변이, 다소 달리 이해되었을 수 있었다고는 생각됩니다. 비교시찰을 위한 첫 방문길 이었음을 감안하여 이해되셨으면 합니다. ‘광진의 소리‘가 광진구민을 위한 건강한 지역언론으로 무럭무럭 성장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김진삼 드림)
행복한 세상 김진삼 대표님께 (유윤석)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 <본문 기사 하단>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유윤석 편집국장-
‘논의테이블‘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요? (행복한세상)
기사중 애써서 왜곡시키고자 하는 부분의 정정을 요구합니다! 기자님이 말씀하시는 ‘논의테이블‘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요? 저는 구의회로부터 기본계획안을 받아서 세부일정기획을 제안하였던 여행사 대표로써 비교시찰을 동행하게 되었으며, 수차례 본지 기자님의 비교시찰에 관한 질의에 면담 및 전화통화를 나눈바 있습니다. 기사내용중 저와 관련한 내용이 있어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비교시찰‘ 자체에 대한 의견 보다는, 보도내용중 왜곡된 부분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처음 방문하게 된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측과의 1시간 남짓의 환담과 90분정도의 식사 시간내내, ‘상호협력과 교류증진‘등을 주제로 환담하였다고 분명히 전화답변을 수차례 드렸건만,마치 꼬투리를 만드시려는 듯 굳이 ‘논의테이블‘을 언급하시는 것은, 기자님께서 이번 비교시찰 자체를 잘못 이해하시고, 기자님의 방향으로만 기사를 작성하시는 것 같습니다. 협약서나 조약서등을 만들어 오지 않았다는 지적이시다면 맞겠습니다만, 비교시찰은 통상 방문섭외를 통해 현지현황을 소개 받고, 환담을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지요. 분명히 요청드리는 것은, 저와의 전화통화시<“상호협력과 교류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는 게 맞느냐는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대답했다>고 하셨는데, 이는 분명한 기자님의 왜곡입니다. 저는 분명 양기관의 상호협력과 교류증진등을 주제로 환담하였다고 답변드렸는데 어떻게 기사를 이렇게 작성하시고, 보도가 돤 후에 죄송하다고 전화까지 주시는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스급히 정정기사를 요청드립니다! (김진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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