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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만에 아차산에 또 산불...고의 방화 소행인 듯
광진소방서,광진구청,광진경찰서,구리소방서,56사단 등 인력 대거 출동

등록일: 2012-06-2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아차산에 또 불이 났다. 6월 17일에 이어 불과 9일만이다. 인명피해는 없고,약 330㎡가 불에 탔다. 화재원인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중이다.

6월 26일(화) 오전 12시 50분,아차산 정상(구리시 경계부분)아래 7부능선지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신고를 받은 광진소방서와 광진구청 공원녹지과는 즉시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진화에 나섰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4대와 소방차량 15대를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였고,광진구청은 등짐펌프(5갈론 크기 15리터 물통에 물 펌핑장치됨) 약 200개를 구청 공무원 등이 산밑에서 등에 메고 숨가쁘게 정상에 줄을 이어 올랐다.

발화최초에는 구청 녹지과 공무원과 인부 약 50여명과 긴고랑,중곡동쪽 주민들이 합세하여 소방헬기와 함께 진화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광진구청 상황실은 신속히 잔불작업의 필요성을 판단하고, 광진구청 전체 공무원들(공원녹지과외 다른 부서 여성들은 제외)을 2단계로 총출동시켰다.

이들은 아차산 입구에서 물통을 공급받아 등에 메고 숨을 몰아쉬며 산 정상으로 올랐다.

한편, 이날은 광진구청 공무원 300여명에 이어 광진경찰서 사복차림 경찰관 120여명(각 부서 기능별로 출동함),광진소방서 54명, 구리시청,구리시 소방서,광진구 관할 지역부대인 56사단 221연대 1대대(대대장 박충국 직접 인솔) 병력 등이 속속 투입되었다.

이날도 소방헬기 4대가 인근 한강에서 계속 물을 퍼날라 화재발생 지점에 집중하여 물을 퍼부었다. 오후 2시 29분 철수할때까지 약 2시간 40분간 엄청난 양의 물을 퍼부어 불길을 잡았다.

이어 잔불제어작업에 나선 구청 공무원 등은 등짐펌프로 재발화 예상지점에 계속해서 물총을 쏘아 불씨를 제거했다.

이날 최초발화 예상지점은 지난번 6월 17일 화재발생 추정발화지점 바로 아래 부분이었다. 사람이 다니는 협소한 임도(林道)에서 우측으로 4~5m 안쪽 숲속이었다.

산행인이 인도를 지나면서 무심코 담배꽁초를 던졌다고 보기 여려운 지점이었다. 1차 범행자가 자신이 방화했던 지점 아래에 다시 불을 댕겼다고 보여졌다.

이날 현장에 나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발적인 실화‘보다는 ‘고의 방화‘로 추정했다.

만약 동일인의 소행이라면 3차범행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들어 벌써 아차산에 4차례나 산불이 발생했다. 단 1건도 화재원인을 정확히 밝히지 못했다.

당국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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