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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50인 미만 어린이집 위생관리 강화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주방 위생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보관 및
등록일: 2013-02-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낮은 온도에도 활동이 왕성해 겨울철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위생관리가 취약한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급식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집단급식소 신고의무가 없고 식품위생법 규정에 의한 위생관리 대상이 아닌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으로 식품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어린이집 총 162개소다.
구는 점검의 효율성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올 상반기에는 급식인원이 많은 81개소에 대하여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6일간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인 1조의 지도반 3개반을 구성하여 급식위생 안전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위생모 착용, 손톱 청결 등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여부 ▲ 환기시설, 바닥, 배수로, 가스레인지 등 주방 위생관리 여부 ▲ 식재료 보관 및 관리방법 등 위생관리 제반사항 ▲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점검에 앞서 효율적인 위생지도 및 계몽활동을 위해 1차 지도 방문한 업소에 대하여는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
도록 자율점검표를 배포하는‘위생지도사항 사전예고제’를 실시해 아동급식시설의 위생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 현장에서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단계별·공정별 위생관리 매뉴얼을 배부하는 한편,‘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등 개인위생관리 수칙 홍보 등 점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겨울철에도 위생관리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우리구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하수와 음식을 85℃ 1분 이상 가열 조리하여야 하고, 200ppm 수준의 염소소독으로 불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손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20초 이상 씻어야 제거가 가능합니다.
○ 환자의 분변 1g에는 약 1억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들어있고, 구토물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구토나 설사 없이도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무증상 환자도 있으므로 화장실 이용 후 철저한 손씻기는 필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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