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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공동주택 지원 사업’ 본격추진
총 사업비의 50%~70% 범위 내에서 지원...열린 공동체 문화 조성 등 위해
등록일: 2013-02-2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공동주택의 주거수준 향상 및 열린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2013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고 주택법 제16조에 의거 사업계획승인 된 공동주택 총 96개 단지다.
지원사업은 ▲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장애인편의시설 개선, 주차장 증설 및 보수, 공동실내체육시설 개선 등‘공공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과 ▲ 공동주택 간 갈등해소, 주민 참여형 지역봉사활동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 카페 및 강의실 등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다목적용 시설 개보수 등‘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단 각종 시설물 신설 또는 물품 구입, 용도변경 등 행위허가를 요하는 시설, 지원사업비를 허위로 산정하는 경우, 지원신청 전 시행한 공사,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중인 공동주택, 동일 사업에 대하여 5년 이내 재신청 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구는 전년도 미지원 단지 및 에너지 절약·쓰레기 감량화 등 국가적 시책사업 추진 단지에 우선 지원하고,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단지별 노후도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단지 별 총 사업비의 50% ~ 70% 이내로 단지별 지원금 상한액은 총 사업비의 5% 이내인 1천1백오십만원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에 2억3천만원,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7천만원 등 총 3억원의 예산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단 상한액을 초과하여 발생하는 사업비는 공동주택이 자체 부담하도록 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관리주체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은 오는 28일까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내달 중 주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 하면 된다.
구는 공사 및 용역의 필요성, 시기적합성, 비용의 적정 산출 여부 등에 대하여 분야별 자문단의 현장조사 및 서류 검토를 실시하고, 오는 3월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예산의 운용방향, 사업의 적정성, 지원 금액 등 심의 후 최종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05년 이후 공동주택 경로당, 놀이터, 보도블럭 교체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유지보수비로 총 338개 단지에 총 35억9천여만원을 지원해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열린 주거문화를 형성하여 지역 주민과도 원활한 소통을 주도하는 공동체 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450-76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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