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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3구역(구 방지거 병원) 일대 사업 추진 본격화
지하 3층 지상 29층 2개동 197세대 규모로 업무 및 상업시설 등 복합주거단지
등록일: 2013-05-0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 옛 방지거병원 일대 구의3구역(구의동 244-5)에 최고 29층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 추진이 본격화 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 내‘구의3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9년부터 주민의견청취 및 위원회 심의 등 구의3구역 일대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올해 4월 열린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재심의 결과 원안 가결해 통과 됐다.
이에 따라 이 일대는 면적 9,866㎡에 건폐율 50.47%, 용적률 397.14%를 적용해 최고 높이 100m, 지하3층/지상29층 규모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주상복합주거단지 2개동 19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 85㎡ 이하 176세대 ▲ 85㎡ 이상 1세대 ▲ 60㎡ 이상 85㎡ 이하 20세대 등 최근 중소형을 선호하는 주택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일반 분약주택 대부분을 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평형 위주로 중점 공급하며, 60㎡ 이상 85㎡ 이하 20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특히 주택 설계에서는 기존 주택과 차별화된 입면계획과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성을 확보한 오픈스페이스로 설계돼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 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에 광장을 조성해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이면도로를 기존 6미터에서 8미터로 확대하는 등 그동안 지역에 부족했던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구는 이달부터 6월까지 주민 공람을 거쳐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실시한 후 오는 9월 착공하여 2016년 8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지 주변은 동서울의 관문인 동서울터미널과 강변 테크노마트 등을 접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구의3구역의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로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우리구는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거지역 개발과 노후 불량주택 개선 등 현안을 적극 추진해 미래를 여는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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