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치매질환자 가족찾아주기 적극 나선다
광진구치매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광진구 지역사회 안정에도 기여

등록일: 2013-04-1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고령의 부모 특히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부모를 모신 자식들은 늘상 불안하고 생활이 엉망이 되기 싶상이다.

광진경찰서(서장 최석환)는 그동안 일반범죄와 성폭력 및 4대강력범 범죄예방 등 경찰본연의 임무인 지역치안질서유지에 역량을 전력집중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단속,불량식품 유통근절,소상공인 등 피해 고소*고발 사건 등 신속처리 등 민생치안에도 적극 나서 구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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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보건복지부/

또한 서울광진경찰서는 4월 16(화)일 광진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한설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질환자 가족 찾아주기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여 치매질환 가족들이 대단히 환영하고 광진구 지역사회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진경찰측은 “치매질환자의 경우 초기수색의 중요성을 인식,치매질환자 가족찾아주기를 위한 실종업무분야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며 그 배경을 설명하고,

“실종사건 대응역량 강화 이후 높은 해결률(98.4%)을 보이고, 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 치매노인은 99%이상을 발견,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 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1) 실종(가출)자 ‘치매질환자 가족찾아주기’에 함께 지원 협력하고
2)광진경찰서는 실종(가출)자 특히 치매질환자 발견을 위한 초기수색 등 중요성을 인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총력대응 체제 구축
3)광진구 치매지원센터는 광진경찰서 관내 치매질환자 찾아주기에 적극 협력하고, 치매질환자상담, 치료비지원, 재활지원 등 편의제공 등을 협약 내용에 담았다.

이로써 광진경찰서와 광진구치매지원센터간 MOU 체결을 통해 치매질환자를 찾아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드림으로서 늘상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는 가족들은 물론, 일반 주민들에게도 사회적 불안감 조성요인을 신속히 해소함으로서 주민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진구치매지원센터(긴고랑로 110 중곡종합건강센터 3층) 에서는-

- 서울시와 광진구보건소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하에 건국대학병원치매-기억장애 클리닉에서 운영
-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 치매예방교육, 치매등록관리, 정밀검진비용 및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자원 개발 등 포괄적인 치매관리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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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를 잘 돌보려면-출처:아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