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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구청장 정준길위원장 법원단지문제 다시 격돌!
자양1동 업무보고회 이창비 전 의장 등 지역문제관련 난상토론 벌어져
등록일: 2014-01-25 , 작성자: 광진의소리 ![](/img/newsy/gjsori_y_140125110643.jpg)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24일(금) 오전 자양1동주민센터(동장 배종성) 4층 강당에서 열린 ‘2014 광진구 동업무보고회’에서 김기동 구청장(민주당 소속)과 정준길 새누리당 광진을당협위원장이 2016년 이전이 예정된 구의동 법원검찰청이전이후의 활용문제(이하 ‘법원단지 활용문제’)를 놓고 다시 격돌했다.
이번에는 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의원까지 가세하여 이전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추 의원은 2004년 법원단지의 송파이전을 결정한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송파구 장지동 개발과정에서 경제유발효과가 큰 구의동 법원단지가 희생의 제물로 옮겨졌다하며 목청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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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업무보고중인 배종성 자양1동 동장)
이에 대해 정준길 위원장이 “이전결정은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법원단지 활용방안’으로 제시한 김기동 구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작품이라고 소개한 ‘일하는 주부들을 위한 어린이시설’(Working Mom 시설)에 대해서는 다시 재검토가 필요하다.
어린이보육시설보다 광진구민을 위해 보다 더 유용하고 보람있는 사업을 강구해보자.
이 안대로 하면 대형마트의 경우처럼 지금 어려운 광진구 민간어린이집들이 더 어렵게 된다“며 강한 반론을 펼치며 주민공청회가 필요하다 했다.
그런데 민주당 소속의 박삼례 구의원이 “지금 어린이집은 수용능력이 부족해서 어린이집마다 1000여명이 대기중”이라며 구청측 입장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자 현재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주민이 격한 음성으로 반박을 하고 나섰다.
발언에 나선 광진어린이집 한선열 원장은 “언제는 저희 열악한 민간어린이집들을 살려주겠다 해놓고 이해가 안간다. 오늘 이 자리에 와서 처음 알았다. 지금 광진구 어린이집운영 24년째인데 정말로 어렵다“하고,
“ (출산율저하로) 해마다 신입 아이들이 없어 어린이집들마다 난리인데 1000여명이 대기중이라는 말은 기가막힌 발언이다”며 목청을 높히며 격렬한 반발을 하여 보고회장은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 무렵 이창비 전 광진구의회 의장이 주민석에 참석하여 마이크를 달라며 목청을 높히며 일갈했다. “자양골목시장 등 이지역 문제를 내가 다 잘 알고 있다“며 격해지는 감정들을 서로 자제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정준길 위원장은 향후 ‘주민공청회 개최’가 불가피하다 했다.
법원단지 활용문제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광진구 방문시만해도 구체적인 대안이 거론되지 않았던 사안이다. 다만 KT측의 완강한 입장(광진구의 복지시설반영안에 대한 백안시 일관)때문에 벽에 부닥친 광진구청이 박원순 시장을 통해 ‘해결의 돌파구- KT사업계획안에 ‘광진구민의 복지시설을 강력히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하는 주문에 머물렀다.
본지 기자도 박원순 시장과 지역기자들 간담회시간에 이 점을 부각하며 동서울터미널과 법원단지를 하나의 패키지개념으로 묶어 ‘열악한 광진구의 재원발굴사업‘으로 콘셒을 설정하여 광진구민에게 영구적인 선물로 해달라 건의하였다.
이때 역시 광진구청 관계자들은 ‘워킹맘 시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금년 신년도 업무보고회에서 김기동 구청장이 “서울시 최초다. 대한민국 최초(사업)이다“하고 “이미 사업타당성 조사를 위해 용역을 맡겼다“며 ‘깜짝발표‘함으로서 광진구의 중대사업에 관한 주민의견수렴절차없이 이뤄진데 대한 주민대표들의 반론으로 보인다. 당연히 주민공청회를 거쳐야 한다.
| **김선갑 시의원 광진구 숙원사업비 1435억원 끌어와
지역 55개사업 벌여 김선갑 시의원은 “제가 서울시예산결산위원장하면서 서울시 광진구 사업비로 1,435억원을 끌어왔다.
당시 광진구 총 예산 2천 8백 억원임을 감안하면, 광진구 입장에서 엄청난 규모다. 실제로 광진구 총예산규모가 4천 2백억원이 된 셈이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나눠드린 의정보고서에 자세히 나와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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