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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만 되면 온갖 공약남발했다!“ 김기동청장 “난 공약안했다“
능동 동업무보고회 가장 바람직한 표준모델 나와
등록일: 2014-02-0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주민 문제국씨-새마을금고 광진구협의회 회장:“어린이 대공원 때문에 능동주민들은 피해가 많다.
선거때만 되면 (후보들마다)어린이대공원관련 주민생활규제 등 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면 대부분 ‘빌공 空자에 약속 約’자로 ‘空約’이 되고 말았다.
외국의 경우 공원주변이 오히려 땅값도 비싸고 좋은데 우리는 공원주변 주민들은 (이것 저것 규제때문에)피해가 많다“
(주민들 박수갈채 쏟아지고 “아주 잘 했어요” 등 호응)
▶김기동 광진구청장:“ 나는 그 부분은 공약을 안했습니다. 나는 공약거는 것 별로 안좋아합니다”
(주민들 박장대소하며 웃음바다)
2월 6일(목) 오후 3시 ‘2014 능동 동 업무보고회‘ 현장의 한 풍경이다. ‘公約‘이냐 ‘空約‘이냐를 놓고 가벼운 논쟁이 벌어졌다.
그런데 김 구청장의 “ 나는 그 부분은 공약을 안했습니다. 나는 공약거는 것 별로 안좋아합니다”라는 순간답변에 주민들은 박장대소하며 웃음바다를 이뤘다. 자칫 감정대립으로 비화될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부드러운 분위기로 반전되었다.
요즘 지난 대선때 각 정당과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준수 여부가 엄청난 국민적 파열음을 일으키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공약 및 고령세대의 파격적인 현금수혜 등 선거때 선심성 ‘공약‘을 남발해놓고 당선이후 냉엄한 현실에 부닥치면서 ‘公約‘이 ‘空約‘이 되어 국민을 기만하는 사태가 아니냐는 등 사회문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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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감나무 특화마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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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능동 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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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능동 동장은 업무보고에서 ‘능동의 감나무 특화마을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그런데 주민건의시간에 한 주민은 “묘목을 살 돈이 없다.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한계가 있다“며 구청차원의 묘목값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김 동장은 지난해 능동사업의 여러가지 실적을 보고하고 새해 역점사업중의 하나로 ‘능동감나무마을 특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김 동장은 “우리 능동은 1904년 순명왕후의 유강원이 조성되면서 능골이라고 불렸으며 능동마을은 전국에서 인지도가 높다“며 능동의 연혁을 소개하고,
그만큼 동장이하 전 직원은 주민과 함께 환경과 어우러진 밝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원적으로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마을이 되고자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 기초수급자, 틈새계층 등과 함께하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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