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구청장,“나를 정치적으로 보지말라“
능동 새마을단체행사에서 “앞으로 생활행정전념하겠다“ 비장한 속사정 비쳐...

등록일: 2014-08-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26일(화) 오전 11시 능동소재 새마을회관에서 가진 광진구새마을관련 5개단체의 사랑의 이발 및 삼계탕 봉사모임에서 선출직단독으로 축사(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시의원,구의원 등 전원 불참)에 나선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 나를 정치적 입장으로 보지말라“며 비장한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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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청장은 “나는 원래 정치인이 아니다. 지방자치는 생활행정이 본질이다. 그래서 나는 지난 지방선거를 전후해서 구청장 등의 정당공천제를 반대했다.

그런데 정치인들이 정치적인 입장에서 나를 바라보는 것은 옳지않다. 나는 앞으로 조용한 행정,광진구를 위해 오로지 생활행정에 전념할 것이다“했다.

한편,광진구는 아직도 지난 6*4지방선거의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38만 광진구민들이 그 속내를 알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상황이다. 조속히 그 후유증이 치유되고 다시 38만 광진구민을 위한 ‘대화합의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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