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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60세이상 노인 치매예방 무료검진
6월 30일까지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기역력(치매) 검진’ 실시
등록일: 2016-04-29 , 작성자: 광진의소리 ![](/img/newsy/gjsori_y_160429093346.jpg)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2011년 29만5000명에서 지난해 45만9000명으로 55.8% 증가했다. 지난해 치매 환자의 89%는 70대 이상 노년층이며, 특히 80세 이상 노인 5명 가운데 1명이 치매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기억력(치매)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치매발병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법과 관리를 도와줌으로써 중증치매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강영자 건강관리과장은“치매환자 중 약 10~15%는 조기발견으로 적절히 치료를 하게하면 치료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게 되며, 중증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키고 증상 개선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기억력(치매) 검진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약2개월간 전체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별 3일씩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구민으로, 검진은 구 치매지원센터 소속 치매검진요원이 실시한다.
검진은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검사(MMSE-DS)를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평가하며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평가결과 ▲ 고위험군인‘인지저하자’로 판명되면 구 치매지원센터에서 6개월마다 무료 정밀검진을 받게 되며, ▲‘치매환자’로 진단되면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구 치매지원센터 위탁병원인 건국대학교병원과 연계·뇌 MRI 검사를 포함한 원인확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 인지저하자가 보건소 인지건강프로그램에 등록해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 치매환자를 위해서는 원인확진검사에 필요한 본인부담금과 치료비를 소득에 따라 지원하며 기저귀를 비롯한 치매 조호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70세부터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상승하는 점을 감안해, 이들 대상자들이 반드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 홀몸어르신 가정에는 사업 안내문을 발송하고 ▲ 지역 내 경로당 등 어르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는 시설 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배부했다. ▲ 각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들 또한 전화와 문자로 어르신들에게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 지참 후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치매지원센터(☎450-1381~4) 또는 건강관리과(☎450-19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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