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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시간과 방을 위한 네 개의 풍경’공연
현대무용과 가상현실을 접목한 미디어 퍼포먼스
등록일: 2016-08-06 , 작성자: 광진의소리 ![](/img/newsy/gjsori_y_160806082915.jpg)
▲ 이달 20일에 선보일 ‘시간과 방을 위한 네 개의 풍경’ 작품연습 모습/사진제공:광진구청 홍보팀/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최근 공연예술계에서는 관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수동적인 형태의 전시에서 탈피해 첨단기술과 IT기기를 통해 관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에 대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재)광진문화재단(사장 김용기)이 현대무용과 가상현실 영상을 접목한 실험적인 현대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시간과 방을 위한 네 개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은 현대 무용단 박명숙댄스씨어터(예술감독 박명숙)이 공연하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미디어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미디어 퍼포먼스(Media Performance)는 미술 무용,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예술콘텐츠를 물리적 시공간인 공연장, 전시장, 도시 공간, 자연경관과 조율시키는 장르다.
작품은 주제와 형식이 다른 4개의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그리스 극, 세익스피어 등의 고전에서 찾은 다양한 이야기를 오늘날 상황에 맞춰 개인 또는 남녀간의 사랑과 애증, 인간관계, 삶과 죽음의 순환성, 구원 등의 주제로 재조명한다.
4개의 에피소드는 ▲ 인간관계를 초현실적 분위기로 묘사한 ‘빈방의 빛’, ▲ 서로 대비된 개념을 열린 구조로 충돌 및 조화시킨 ‘커튼과 거울사이’와 ▲ 몸의 원초적 탐색과 인간 실존의 문제를 성찰한 ‘유예의 시간’, ▲ 충돌과 융합, 순환을 그린 ‘세상끝의 풍경’으로 구성되었다.
에피소드는 가상현실 영상과 프로젝터 영상으로 나눠 제작되었다. 사전에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갤러리 등에서 무용작품을 촬영한 후 가상현실 콘텐츠로 편집해 관객이 갤러리에 비치된 특수고글을 착용하면 본래 시각예술인 무용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은 작품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0분 내외의 프로젝터 영상물을 교차 투사해 무용콘텐츠를 보여줌으로써 관객은 다양한 매체간의 결합을 통한 실험적인 현대무용을 관람할 수 있다.
작품전시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작품 전시기간 내 주말에는 오후 6시부터 약 20분 동안 박명숙댄스씨어터 소속 무용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현대무용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과 전시는 무료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02-2049-4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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