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movetitle.gif)
|
![](/img/newstitle11amp.jpg)
능동 유실수 감나무특화마을 첫 축제 성황이뤄
4년전 40그루로 시작 올해 120그루 성장 300상자 주민나눔
등록일: 2016-10-25 , 작성자: 광진의소리 ![](/img/newsy/gjsori_y_161025212609.jpg)
▲ 25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서문에서 열린‘제1회 능동 감마을 축제’감 껍질 길게 깎기 대회에서 참여자들이 깎은 껍질을 들어 보이는 모습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4년전 40그루로 시작했어요”
능동 감나무 특화마을추진 제안자인 서병철 능동축제추진위원장은 성황을 이룬 첫 축제행사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능동에 처음 감마을을 추진하게 된 사연은요?
“4년전 어린이 대공원과 안정된 주택가를 중심으로 작은 마을(인구 약 11000여명)을 이루고 있는 능동에 빨간 감이 주렁주렁 열린 유실수 마을을 생각한거죠.
그 당시 1동 1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벽화사업,종이접기 사업 등이 제안되었는데 저는 어린이 대공원 담벼락과 마당이 있는 가정집을 중심으로 유실수 감나무를 심어 수확한 감을 동민들이 서로 나눔행사를 하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이루는데 좋을 것이라해서 채택된거죠“
-.처음에 40그루로 시작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예,제가 처음에 40그루를 기증해서 시작했는데 이후 여러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지금은 120그루정도로 늘었습니다.
올해 첫 감마을축제를 열고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풍성한 유실수 감마을축제가 열리고 서로 나눔행사도 함께하니까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것같습니다. “
서병철위원장은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했다.
마당이 있는 집과 어린이대공원 담벼락 아래 광진구에서 심은 것을 합쳐 약 120그루의 감나무가 있는 능동에서 25일(화)‘제 1회 능동 감 마을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능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병철.광진구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회장)가 주최하고, 능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연합이 후원해 감나무가 많은 능동지역 특색에 맞춰 수확한 감과 기증받은 감을 이웃과 나누면서 정을 나누고, 감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주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감 껍질을 길게 깎기와 감식초 및 EM 만들기, 감잎차 무료 시음, 창의 종이접기 교실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현장에서 감나누기 퀴즈를 통해 수확한 감 300상자를 나눠 드렸다.
어린이가 그린 ‘꿈나무 그림그리기 대회’와 중등부 및 일반부 부문의 ‘감 마을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시상식도 가졌다.
이밖에 난타&댄스, 서도․경기민요, 밸리댄스, 마술, 풍물놀이 등 축하공연과 접시꽃 등 모종나눔,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됐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img/topnews.gif)
구정뉴스: 광진구, 식품 ...
구정뉴스: 광진구, 자양 ...
구정뉴스: 화양동, 구의 ...
구정뉴스: 광진구, 버스 ...
정계소식: 오세훈 서울 ...
구정뉴스: 광진구, 8개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광진구, 지난 ...
구정뉴스: 광진구, 2025 ...
칼럼/사설: 김선갑 전 광 ...
구정뉴스: 뚝섬로 36가 ...
정계소식: 이정헌 국회 ...
구정뉴스: 열악한 광진 ...
의회소식: 광진구의회, ...
구정뉴스: 광진구, ‘재 ...
포토패러디만평: 충격! 윤석열 ...
사회/인물: 국난기 2025 ... |
![](/img/hitnews.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