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간통계 광진구행복지수 서울시25개구중 18위! 재정상태 최하위권!
광진구청최초 구민행복지수 전면조사! 과학적행정 시발탄 되나? 5대범죄발생율도 강북권2위!

등록일: 2018-09-18 , 작성자: 광진의소리

<특집심층보도!=유윤석 기자>

모든 분야 ‘일류광진‘을 표방한 제7기 민선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018광진구민 행복지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광진구사상 초유의 일로 자체 구민행복지수 조사를 근거로 한 과학적 개혁행정추진의지의 시발탄으로 분석된다.

근간통계를 보면(위 도표 등 참조) 광진구행복지수는 서울시25개구중 하위권인 18위! 재정상태 최하위권,5대범죄발생 건수는 서울시 강남북 전체 6위 및 강북권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도 통계(서울시가 15세 이상 시민 4만5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에 의하면 25개 각 자치구의 행복지수는 아래와 같다.

-상위권-
1)서초구 2)용산구 3)동작구

-중위권-

4)성북구 5)구로구 6)강동구 7)금천구 8)양천구 9)은평구 10)영등포구 11)동대문구 12)중랑구 13)성동구

-하위권-

14)서대문구 15)도봉구 16)강남구 17)중구 18)광진구 19)관악구 20)송파구 21)종로구 22)마포구 23)마포구 24)강북구 25)강서구

우리 광진구는 하위권인 18위를 기록했다.

◆광진구청,한국갤럽에 조사의뢰,총 16개문항 광진구민행복지수 조사

---
▶김선갑 광진구청장

한편,민선7기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2018 광진구민 행복지수 모니터링 실시’를 하고 오는 10월 19일까지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광진구는 구정전반 및 주요시책 사업에 대해 구민 만족도를 평가하는 ‘2018 광진구민 행복지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정 각 분야에 대한 만족도 진단을 통해 민선7기 구정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조사는 9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3일 동안 광진구에 거주하는 성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8개 분야 68개 공약사업을 포함한 구정 전반 만족도를 일대일 현장면접조사로 진행한다.

8개 분야는 ▲도시계획 ▲복지 ․ 의료 ▲안전 ․ 환경 ▲교육 ▲문화 ▲체육시설 ․ 녹지 ▲행정 ▲일자리 ․ 경제이다.

구는 공신력있는 조사를 위해 리서치 전문기관 한국갤럽(GALLUP KOREA)에 조사를 의뢰해 실시하며, 총 16개 문항으로 신뢰수준은 95% 이상, 표본오차 범위는 ±3.5%포인트 이내이다.

한편 구는 조사를 통해 구정 전 분야를 현시점에서 재진단하고 취약분야를 점검해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결과를 연도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구정 각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구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잠재된 행정수요와 구민의 기대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구정 4개년 계획에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광진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본지는 평가결과를 상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