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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광진구 내부청렴도! ‘윗물부터 맑게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 청렴 메시지 구내방송실시
등록일: 2022-08-29 , 작성자: 광진의소리
2022년 릴레이 공감 청렴방송 운영
- 주 1~2회 구내 아침방송 통해 전 직원들과 청렴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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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광진구청의 청렴도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번엔 민선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광진구는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2022년 릴레이 공감 청렴방송’을 운영한다. 고위 공직자들이 직접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한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개편된 금년도 청렴방송은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원고 작성 단계부터 참여하여 청렴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백일헌 부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직접 청렴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방송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필수로 참여하며, 2022년 간부 청렴도 평가 결과 구‧동별 상위자로 선정된 공직자 10명의 부서장이 청렴 메시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방송 내용으로 「공직생활의 첫걸음」, 「청렴에너지」,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 관련 제도와 공직생활 중 겪은 청렴에 관한 경험담과 느낀 점을 생생하게 다룬다.
첫 포문을 여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공직생활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공직생활에서 인사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일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청렴의 시작임을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달한다.
간부급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나타낸 만큼 전 직원들의 청렴 실천이 장려되고 관심도 예년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방송은 8월 31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특별 청렴방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 1~2회씩 총 20회 진행되며 구내 아침방송 직후 송출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청렴방송이 광진구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실제효과다.
김기동 전 구청장,김선갑 전 구청장때에도 이 문제로 강도 높은 타개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공직자들 구성원들의 현장과 공직사회의 구조적 내부갈등불만요인 등의 해법이 문제다.
민선8기의 ‘광진구청렴’실효의지를 기대한다. | ◆광진구 내부청렴도 전국 기초자치단체(구) 69개중 59위 바닥세 참담
★국민권익위원회 2021발표 국민권익위원회 2021년 공공기관청렴도 측정결과 발표를 보면 광진구 내부청렴도는 바닥세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2021년 공공기관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한후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에 국민들의 뜨거운 시선이 쏠렸다.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2기준에 의한 평가결과를 보면 우리 광진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구) 기준 1)외부청렴도 2등급 2)내부청렴도 4등급으로 종합3등급 판정을 받았다.
외부청렴도는 상위 2등급그룹인데 내부청렴도에서 바닥세를 면치못했다.(69개구가운데 59위)
외부청렴도는 공공기관과의 업무 과정에서 금품·향응·편의를 제공하거나 요구받은 경험 또는 업무과정에서의 공직자의 갑질행위에 대한 부패경험률을 평가했다.
내부청렴도는 공직자들이 내부 업무를 수행하면서 부패를 경험한 비율, 인사업무와 관련한 부패 경험, 위법·부당한 예산집행과 관련 공정성을 해치는 부당한 업무지시를 받은 경험 등을 조사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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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션 오자정정보도함 (편집국) 위 사진설명중 ‘김경호구청정장‘은 ‘김경호 구청장‘의 오자임으로 ‘김정호 구청장‘으로 바로잡습니다.(편집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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