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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풍성
다음달 6일까지 지역7개 전통시장제수용품 5~10% 할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록일: 2016-01-30 , 작성자: 광진의소리
▲29일 오후 광진구 자양전통골목시장에서 열린‘2016 자양전통시장 설맞이 고객대행사’가래떡 썰기 행사 모습.사진제공:광진구청 홍보팀/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조항근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 내 7개 전통시장에서‘2016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곡 제일, 자양, 화양제일, 노룬산, 영동교, 면곡, 능동로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열리며, 문화행사, 할인판매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통적으로 행사기간 동안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도록 최대 5~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물품 구매 우수고객에게는 사은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증정하고, 응모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행사도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장점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 29일에는 자양골목시장과 면곡시장에서‘노래자랑’과‘가래떡 썰기대회’가 열린다. 이날 자양골목시장에서는‘각설이 공연’도 있다. ▲ 다음달 2일에는 영동교 시장에서‘제기차기’행사가 ▲ 3일과 4일에는 능동로시장과 화양제일시장에서‘노래자랑’행사가 진행된다.
고객들이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주차편의도 제공된다. 자양골목시장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공영주차장에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중곡제일시장은 행사기간 중 시장 주변에 주·정차 허용구간을 정해 무료 주차를 돕는다. 영동교 및 노룬산 시장도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오후 8시~다음날 오전 7시까지 시장 주변에 주·정차 허용구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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