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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광진구민여러분,새해 건강과 꿈의성취를 빕니다“
2017 정유년 광진구 각계인사 신년메시지
등록일: 2016-12-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36만 광진구민여러분,새해 건강과 꿈의 성취를 빕니다“
2017 정유년 광진구 각계인사 신년메시지(원고 접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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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광진구청장,“창의와 도전, 협력의 정신으로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을
우리의 손으로 광진미래를! ---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그리고 광진구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새로운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새벽을 여는 붉은 닭의 힘찬 함성처럼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은 민생의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크고 작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침수예방을 위한 성수2배수분구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화양동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아차산 등산로에 전국 최초로 블랙박스형 스마트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일순위로 펼쳤습니다. 민생안정을 위해 동 복지지원인력을 확대하고 활성화해 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했고,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을 실시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보호체계를 만들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하고, 빚에 시달리는 구민에게 10년 이상 장기 부실채권을 무상으로 소각해주었으며, 구와 기업, 대학이 손잡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런 선진행정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우리구는 중앙부처 및 서울시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87건을 수상해 5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우리사회는 불황과 저성장이 지속되고, 저출산 고령화 인구변화로 생산인구와 소비인구가 감소돼 경제성장은 저해되고 있습니다. 공동체는 붕괴되고 정치는 신뢰를 잃었습니다. 지방정부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온전한 권한을 갖지 못한 채 중앙정부의 지원을 바라봐야하는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우리구는 2017년에도 안전, 서민경제, 복지에 주안점을 두고, 구민 불안과 불편요소를 제거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과 문화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모든 행정과 재정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째,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복지플래너와 간호사가 주민을 직접 찾아가 살피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전 동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1개동에 2개소 이상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리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2017년에는 중곡1동, 능동, 구의1동 구립 어린이집 3개소를 신축하고, 자양1동, 군자동 구립어린이집은 신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 청사가 이전하면 현 청사부지에 서울시 여성복지종합센터를 유치해 워킹맘을 위한 아이돌봄, 교육센터 등을 설치하고, 난임부부 지원 사업을 통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과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제2 인생 설계를 위해 자양4동에 유치가 확정된 50+캠퍼스도 잘 챙기겠습니다. 자양공공힐링센터 건립을 마무리해 3월이면 쉼과 치유의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둘째 더불어 발전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불투명한 경제사정에도 흔들림 없는 민생과 구민 삶을 챙기기 위해 민․관 협의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지속가능한 경제체계와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을 운영해 중소기업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관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연계와 청년창업포럼 개최, 중소기업 청년인턴 고용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절박한 청년의 요구에 응답하겠습니다.
셋째 균형 있는 지역개발로 명품도시와 일류도시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지난해 중곡동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건립되고, 현재 2단계 사업인 의료행정타운․바이오비지니스 센터건립이 추진돼 이곳을 둘러싼 중곡동 일대가 활력을 띄고 있습니다. 화양변전소 부지 개발 계획도 6월 중에 구체적 개발 방향을 결정해 부지개발과 청소년 문화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할 것입니다. 군자역 주변은 지구단위계획 확대와 재정비를 통한 관광호텔이 들어서고, 업무시설 입지를 강화할 것입니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천호대로 확장공사와 광나루역 일대 문화․판매․비지니스 생활권 중심지 개발이 완료되면 천호대로를 잇는 군자역-아차산역-광나루역 일대 도시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능동로 지역 개발은 어린이대공원 주변 최고고도지구해제를 추진해 천호대로변 개발과 연결하고, 건대지하철역 경관개선과 건대 맛의 거리 지중화, 대학문화 거리 조성과 올해 초 마무리 되는 청담대교 하부 경관개선 사업과 연계해 젊음으로 활력이 넘치고 지역경제는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구의역 일대에 있는 동부지법이 3월에 이전하고 그에 따른 자양동 KT부지에 광진구 신청사를 포함해 상업시설 및 호텔, 교육 및 연구시설, 공동주택이 입지하면 이곳은 광진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강변역 일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터미널 기능과 상업․업무․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을 골자로 서울시와 협의 중이며, 건대역-구의역-강변역을 잇는 개발은 지속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준공 후 30년이 경과된 신향빌라 등 도시환경을 바꾸는 주택정비사업과 구의시장 및 노룬산시장 주변 재건축사업은 공공관리를 강화하고 분쟁과 갈등을 조정해 다함께 잘사는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넷째 공교육 중심의 건강한 교육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공교육 활성화와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구청과 교육청,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혁신교육사업은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설립한 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이고, 문화 창조의 허브를 만들 것입니다. 건강한 구민의 삶을 위해 광장동 체육공원 부지 개발은 지난해 8월 일부 체육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상에 가족체육공원을 지하에는 다목적 공공복합시설을 건립할 것입니다.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 동부 관문의 친환경 도심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자양2동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은 도서관과 체육관 시설을 설치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차산 일대 홍련봉 보루와 아차산성을 복원․정비하고, 아차산성 망대지 보수 정비 및 사계절 힐링공간을 위한 아차산 문화벨트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아차산 둘레길과 연계한 문화탐방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영화사로 가로수 식재, 우리동네 꽃거리 조성 등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쓰레기를 자원화하자는 쓰레기 제로화 사업은 쓰레기 배출량 20%감량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생활주변 악취저감사업, LED조명등 교체사업, 화양동 및 능마루 맛의 거리 지중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사람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엘로카펫을 설치하고, 교통특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영화사길 입구 도로확장을 마무리하고, 광남고등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을 추진해 통학로 안전확보와 주택가 주차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광나루역 환승주차장은 내년에 완공해 광장동 체육공원 조성에 따른 주차 수요에 대비하고 경기 동부권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대중교통 환승으로 교통 정체를 해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2017년은 광진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직접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지혜와 공직자의 경험을 모아 함께 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창의와 도전, 협력의 정신으로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기 위한 참여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장,“도전과 희망, 변화와 쇄신의 한 해가 되도록 ...“
존경하는 광진 구민 여러분!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광진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국가전반에 경제적・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해에는 정유년, 붉은 닭의 힘찬 기운을 받아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모든 분들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7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는‘일하는 의회, 정책을 생산하는 의회’를 표방하며 변화와 개혁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내・외부 정책연구위원 위촉을 비롯해 정책연구위원회를 출범하였고, 정책연구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2017년 한해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도전과 희망, 변화와 쇄신의 한 해가 되도록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광진구의 발전과제는 어린이 교육도시와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특색있는 도시만들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린이 대공원 등 광진구의 자산을 활용해 살고 싶은 광진구, 방문하고 싶은 광진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올해에도 그동안 보여주셨던 꾸준한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이 만족할 때까지 올해에도 광진구의회 14명의 의원들 모두 열심히 뛰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전혜숙 국회의원 정치부기자들이 뽑은 베스트10 에 뽑혀
가장 신사적인 국회의원 ----
<전혜숙 의원, 정치부 기자들이 뽑은 「제18회 백봉신사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 보건복지위원회)이 12월 29일(목) 오전 10시 백봉 라용균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정세균, 국회의장)가 주관하는 `2016년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백봉기념사업회는 올해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치부기자 350명 대상 여론조사를 거쳐 전혜숙 의원을 비롯하여 정세균 국회의장·이석현·김종인·우상호·박주민 의원(이상 민주당)·김관영·안철수·박지원 의원(이상 국민의당)·유승민 의원(개혁보수신당) 등 10명의 국회의원을 올해의 가장 신사적인 의원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광복 후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羅容均, 1896~1984)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으로,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여, 정직성, 사회·국민에 대한 헌신, 정치적 리더십, 의회민주주의 실천, 소통능력 등의 덕목으로 타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제공한 현역 국회의원에게 부여되는 상이다.
전혜숙 의원은 “모범적이고, 신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귀감이 된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백봉신사상에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백봉신사상의 의미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오직 국민의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나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더불어 잘사는 나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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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 신년인사말씀>
2017년 정유년, 행복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진갑 국회의원 전혜숙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광진구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2017년 정유(丁酉)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정유년 새해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제는 점점 불황의 늪에 빠져들고, 서민의 삶은 더 고단해졌습니다. 그 와중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 불리는 국정농단 파문으로 국기가 흔들리고, 헌정이 파괴되는 답답하고 가슴아픈 상황까지 겪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정유년은 지난 시간의 모든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나라가 바로서고 경제가 살아나는 한 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광진구민께서 뽑아주신 국회의원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살기좋은 광진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지난해, 여러분의 격려에 힘입어 중랑천 하천정비 사업과 광진경찰서 신축예산을 확보하고,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누리과정 예산의 안정적 편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도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나라, 모두가 맘 편히 살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가겠습니다. 광진구 골목골목을 발로 뛰며 광진구 행복배달부, 국민건강지킴이가 되기 위해 쉼없이 일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유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1.
국회의원 전혜숙 (서울 광진구갑) |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 국장 경범훈 “올해 대통령선거는...
안타깝게도 정확한 선거일조차 ----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2017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광진구민 여러분들의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은 광진구민 한분 한분의 손으로 앞으로 4년간 광진구를 대표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국회의원을 선출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는 항상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통해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대표가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여기에 많은 유권자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더해져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는 59.1%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올해는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의 불확실한 정치상황으로 인해 정확한 선거일조차 정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지만,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는 국가의 명운을 가를 수 있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임해 더욱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책무를 충실히 하는 한편, 늘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뜻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대통령선거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오롯이 담아내어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선출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2017년 한 해에 광진구민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1. .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경범훈 |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신년사
‘자신의 몸이 다할 때까지 국민의 안위에 대한 염려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종신지우(終身之憂)의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고,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는 서울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는
서울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천만 시민 여러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양준욱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지난해의 모든 아픔을 날려 보내고,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서울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숙연한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민생경제는 나날이 어려워지고 미래 시대의 주역인 청년의 울부짖음 또한 커져가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고, 자연재해, 환경오염, 지진사고 등 내일의 안전을 위해 지금 당장 해결해야할 과제들 또한 산적해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염려스러운 것은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해있는 반목과 갈등, 그리고 불신의 그림자입니다. 정치권과 기득권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신뢰는 무너져 내렸고, 실망과 좌절은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종신지우(終身之憂)의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고 다시금 신뢰를 불어넣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자신의 몸이 다할 때까지 국민의 안위에 대한 염려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맹자의 말씀처럼, 종신지우(終身之憂)를 가슴에 새기고 새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오로지 여러분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고 다시금 신뢰를 불어넣는 데에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이로써 공동체의 화목과 통합을 이루어내고,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실천해내겠습니다.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매진해왔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향후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지방자치 발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모든 지역들이 각자의 고유한 문화와 특성에 걸 맞는 정책을 마련하여 고루 발전하고, 이를 통해 지역 간 격차가 해소될 때, 대한민국은 비로소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게 됩니다.
지난 20년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과 함께하며, 저는 우리 지방의회가 더디지만 꾸준하게 변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달라진 지방의회를 향해 보내주신 기대와 응원, 더 큰 역할을 하라며 보내주신 조언과 격려를 기억합니다. 이에 저는 9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매진해왔습니다.
지방의회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장 당선 직후, 의회 내 역량강화TF를 구성하여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견제할 수 있는 역량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최근에는 지방분권TF를 통해 정책보좌관제 도입,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20대 국회에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는 만큼, 대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시민 여러분의 공감대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습니다.
서울 속으로, 시민 곁으로
묵묵히 그러나 부지런히 걸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2016년은 역사에 남을만한 굴곡진 사건들로 가득했습니다. 서울시민의 앞마당인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 가득 울려 퍼진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절망과 분노 속에서도 여러분이 끝끝내 포기하지 않은 국가 안정과 발전을 향한 목소리를 자양분 삼아,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는 서울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7년 한 해도 ‘서울 속으로 한 발 더, 시민 곁으로 한 뼘 더’ 묵묵히 그러나 부지런히 걸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양준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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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옮긴이 편집국2) 비판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비판자의 말에 고마움을 느끼고 귀 기울이는 사람은 그 비판자를 나의 팬으로 만들어 발전과 성공을 이룹니다. | 칭찬만 일삼는 사람만 곁에 모아두면 ...간신들의 노예가 된다 (옮긴이 편집국) 칭찬만 일삼는 사람만 곁에 모아두면 올바른 판단을 못하고 결국 간신들의 노예가 될 뿐 아무런 발전과 성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간신은 주군을 패배자로 만들 뿐 성공시키지는 못합니다.(나루문예회 회원 불문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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